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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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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10-30 17:55:28 (7년이상전),  수정 : 2013-10-30 18:04:38 (7년이상전),  조회 : 200
지난 토요일 중앙공원에서 바자회를 가졌습니다.
오셨던 분들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재밌었던 경험이 아닌가 싶네요. 돈 버는 재미도 맛보고.ㅋ
쌓여가는 현금 다발들~~ 우와~~ 이런 맛에 장사를 하나 봅니다.
처음에는 누가 사갈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생각 외로 너무 잘 팔려서 놀라기도 했었네요.

팔 물건 많이 가져오신 올리브 감사하고,(혹시 집에서 써야 되는 건 아니에요?)
아이디어 내주신 민중 엄마도 감사하고,
준비를 맡으셨던 달토끼 감사하고,
아침 일찍 나와서 준비한 눈사람, 동그라미 감사하고,
쿠키 만들어 주신 인웅 이모님 감사하고,
새우젓 받아오신 인웅 엄마 감사하고,
파는 데 일조하신 솜사탕, 아라치 등 모두들 감사합니다.

수익금은 터전 재정에 보탭니다~
 



추운 데 고생한 아침 준비 조. 아직은 상품이 많이 없지만, 준비 완료. 1000원에 옷 하나 팔면서 개시~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과천 무슨 봉사단에서 대규모 텐트 10개를 치고 바자회를 진행. 우리 매출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사람을 더 모으는 효과를 발휘한 듯. 이런 걸 아케이드 효과라 하던가?



바자회 MVP 솜사탕. 화려한 말솜씨로 지나가던 아줌마, 아저씨, 학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다. 여행용 골프 가방도 팔더군요. 대단~ 짱!~



계속되는 말솜씨. 물건 사지는 않고 공연 구경만 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마무리 하면서 한 컷.



민준이, 준섭이, 인웅이는 다른 형아네 좌판에 가서 카드 딱지를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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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토끼(지원엄마) ( 2013-10-31 14:09:4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우.. 후기 언제 올리나 그러고 있었는데.. 감사해요~
생각보다 사람도 많고 춥지도 않고, 과천 최고 세일즈 전문가 솜사탕에 아라치에, 오전에 나오셔서 뒤풀이까지 마무리한 올리브, 햇살, 흑기사, 눈사람~ 바람잡이 엄마들, 그리고 아이들을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돌봐주신 아빠들까정!!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다들 묵묵히 제 역할을 다 해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끝난것 같습니다.
다들 멋졌다구요! ^^
엄마비행기(하율엄마) ( 2013-10-31 15:38:5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좋은경험이었습니다. 파는재미가 이런거구나도 알았고요. 먹을거리를 좀더 팔았으면 수익이 좀더 남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고요 ^^헤헤
아라치(다함맘) ( 2013-11-01 01:02:4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정말 재미 가득했던 바자회였습니다~! 솜사탕 말솜씨에 진정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눈에 보이는 일부터 티안나는 자잘한 작은 일들까지 다들 묵묵히 도맡아 해주시는 어깨동무 식구들! 정말 멋졌습니다.
준비팀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수익을 떠나서 정말 모두 한 마음으로 즐겁게 한 것 같아 구성원으로 뿌듯합니다~!
모두모두 멋져용!
하율이 아빠 (눈사람) ( 2013-11-01 08:18:3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주말에 좀 쉬고 싶다구요. ㅎㅎㅎㅎ 다들 애쓰셨습니다. 어깨동무 화이팅.
싱글이 ( 2013-11-01 13:53:37 (7년이상전)) 댓글쓰기
무지개에서 호떡 구우면서도 마음은 중앙공원에 와 있었네요. 함께 하는 모습도, 흥겨운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어깨동무 화이팅!! (근데 우리 언제 한번 호떡도 팔아 볼까요? 줄 서서 사 먹더라구요~!)
올리브(태겸&아빈맘) ( 2013-11-01 17:45:2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솜사탕~ 여행용골프가방 팔아주셔서 감사해요^^ 집안 구석구석 자리차지하던 물건들 많이 팔아서 좋네요. 이날 집에 가져간 물건중 애들겨울옷, 책, 임부복.등을 과천사랑에 팔아서 수익금 3마넌 생겼네요. 이걸로 남은 장터 물건은 다처리 할께요.ㄴ
달토끼(지원엄마) (2013-11-06 10:38:21 (7년이상전))
수익금 3만원 플러스, 오오오~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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