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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탄생의 숨은 공로자들 _ 1탄
작성자 : 씩씩
  수정 | 삭제
입력 : 2011-03-10 04:16:59 (7년이상전),  수정 : 2011-03-11 16:39:52 (7년이상전),  조회 : 247

일 끝나고 피곤하셨을텐데 한 걸음에 달려와 친구네 이사하는데 큰 힘 써 주신 상민・정민이 아버지

 

아이들 맛있게 먹으라고 귤 한 박스 사다주신 상민・정민이 어머니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길 마다않고 중등 부모 모임에 참여해 주시고,
수공예 시간에 쓰라며 각천과 실도 챙겨주신 상아 어머니

 

중등 부모모임에 두 손 무겁게 귤도 사오시고, 친구네 수도가 얼어서 나오지 않을 때 함께 걱정해 주신 현주 어머니

 

두 손에 주렁주렁 김치, 떡, 사과 한 가득 가져와 주시고, 햇살 가릴 수 있는 커튼도 만들어 주신 민주 어머니

 

친구네 부엌문을 떼서 불편함을 없애주신 민주 아버지

친구네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모든 분들

 

깨끗한 친구네가 될 수 있도록 청소기를 사다 주신 청암 식구들

정이 듬뿍 담긴 이러저런 가재도구를 몽땅 챙겨주신 민경 쌤과 도라지꽃

영화보는 날 극장처럼 멋진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프로젝터를 빌려주신 참신나는 학교

 

설 전에 명절 분위기 물씬 풍기는 한과를 간식으로 주신 보령중보재단

 

한 잔의 커피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커피메이커도 주시고
지난 한해 동안 받은 강사료를 친구네 후원금으로 주신 윤진, 동업, 주연 독서 쌤

 

매번 오르락내리락 고갯길을 넘어서 반찬을 날라 주신 바람과 재현

 

한창 클 중등 아이들를 위해 한 공기 뚝딱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반찬을 만들어주신 도라지꽃과 종이시계

 

우리의 과거를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영상으로 기록해 주신 작가

 

휴지랑 음료수도 사가지고 와글와글 친구네에 방문해 준 해송 초등 친구들

 

시끄러울텐데 싫은 소리 한 마디 안해 주시고 항상 웃어 주시는 옆집 사람들

 

고맙습니다.(- -) (_ _) 꾸벅

 



덕분에 더 크게 웃을 수 있었어요 음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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