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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에 따뜻함을 선물해 주신 분들
작성자 : 씩씩
  수정 | 삭제
입력 : 2011-03-25 03:19:56 (7년이상전),  수정 : 2011-03-25 17:10:16 (7년이상전),  조회 : 194

 계란과 딸기를 사다주시면서 극구 이름을 밝히지 말라고 하신 oo맘

 친구네 방문 선물로 상큼한 쥬스를 사다주신 태명맘

 아이들 수학 공부를 함께 해 주신 대학생 자원활동가 여러분~

 신발들 가지런히 정리할 수 있도록 신발장을 만들어주신 지영쌤! 아이들이 다들 예쁘다고 난리예요. 근데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올려놓질 않아요--;; 아참참 신발장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보령중보재단에게도 감솨(--)(__)

 푸른학교 손쌤이 앤틱한 느낌의 벽걸이 시계를 주셨어요. 똑딱똑딱 시간은 잘도 갑니다~

꽃샘추위가 불어닥쳐도 친구네는 이런 분들 덕분에 따뜻하게 한 주를 지냈답니다.

 



잘도 간다 벽걸이 시계



신발장에 봄이 왔어요



엄청 높은 신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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