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들레 83호가 왔습니다.
급한 일 좀 해놓고 여유 있을 때 천천히 읽기로 생각하고,
이번 호엔 어떤 글들이 나왔나 궁금하여
전체를 처음부터 쭈욱 훑어보고 있는데,
책 거의 끝부분에 너무 익숙한 단어들이 연이어 등장을 하더군요.
저는 대구에서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6년째 아이를 보내고 있는 이정연입니다....
로 시작하는 11줄의 광고글.
바로 우리 조합에서 격월로 실시 중인 민들레 모임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글이
이번호 민들레 179쪽에 소자보 형태 광고로 실린 것입니다.
글을 보내신 분은 작년부터 민들레모임을 이끌고 있는
해균수아엄마시네요.
늘 그렇듯 따뜻하고 정갈한 해균수아엄마의 이 글을 보낸 사연이 펼쳐져 있습디다.
그리고 아래에는
기존에 소개돼 오던 대구모임에 이어 두번째 대구모임으로
홀수달 셋째 월, 저녁 8시
해바라기방과후, 010-****-2184(이정연)
라고 우리 민들레모임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혹시 새로운 동네 식구들이
민들레에 합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식구가 안 늘면 어떻습니까,
우리 해바라기방과후가 간접 광고 되기도 했으니......
이를 빌어 지난 해부터 민들레모임을 책임지고 있는
해균수아엄마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그리고, 광고 참 잘했습니다,
모두 칭찬해 주세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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