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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모임합니다.
작성자 : 은준맘
  수정 | 삭제
입력 : 2012-08-06 14:06:05 (7년이상전),  조회 : 170
모임한다는 공지는 많이 올렸는데 취소공지도 꽤나 올렸더니 이제 겨우 두번째입니다.ㅋㅋ
날씨가 더워 역시나 취소할까 고민했는데 병준주하모께서 집을 기꺼이 내어주셔서(?) 수요일 아이들등원시키고 쭉~ 병준주하네서 있습니다. 바느질은 구지 안하셔도 되니 오셔서 즐수다하고 가시어요.^^
하지만 숙제가 남아 있는 찬종엄마는 필참하시고 지오엄마도 지난번 천 가져오시고...음~ 또 없나?
암튼 티매트재료도 가져갈 터이니 손이 심심한분들은 만들어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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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서연엄마 ( 2012-08-06 14:24:3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애들 고무줄바지 늘어진 거 갈 것도 있고 ,단추 떨어져서 달 것도 있고...이런 단순한 것도 하루 죙일 걸리는데... 같이 수다떨면서 하면 얼마나 재미날까.. 나중에 늙어 우아하게 수 놓으며 바늘에 손 찔려보는게 소원인 ...오늘도 나는 직장인...흑흑
강민엄마 (2012-08-06 18:21:19 (7년이상전))
'바늘에 손 찔려보는게 소원'난 왜 이 문장만 눈에 꽂힐까요? 백설공주가 생각나는데요?
찬종찬홍모 (2012-08-07 13:25:05 (7년이상전))
백설공주가 아니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이지 싶은데 ㅋㅋ
오빈엄마 ( 2012-08-06 14:36:2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은준엄마 수고로 한땀 한땀 오빈 베게 완성~ 이름표까지달아 터전에 있지요~~ 벙학이라 선상님을 비롯한 오전마실!! 잼나게 보내세요~ 저도 그러한 날을 꿈꾸며 ㅜ.ㅜ
현민맘 ( 2012-08-06 15:38:5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저도..ㅠ 수많은 퀼트 아이옷과 제 우아한 치마와 가방을 만들었던 퀼트 솜씨가 울고 있네요...ㅋ
해균수아엄마 (2012-08-06 15:54:13 (7년이상전))
현민엄마가 퀼트를? 어울리지 않는데. 바느질 같은 건 아랫것들한테 맡기고 감독만 하거나 품평만 할 것 같은데ㅋㅋ
현민맘 (2012-08-06 17:10:06 (7년이상전))
ㅎㅎ찬바람이 불면 제가 만든 퀼트 치맛자락을 우아하게 끌며 나타나겠습니다..ㅎㅎ
은준맘 ( 2012-08-06 22:10:43 (7년이상전)) 댓글쓰기
뭡니까 온다는 사람은 없고...ㅋㅋ 배아파하지들 마셔요. 열심히 일하는 그대들을 부러워하는 이들도 많으니...
오빈엄마 (2012-08-07 10:36:46 (7년이상전))
ㅎㅎ 그러게 못가는 사람들만 댓글 주루룩....
소정서연엄마 (2012-08-07 12:09:35 (7년이상전))
그러게요 너무 웃기당ㅋㅋ
찬종찬홍모 ( 2012-08-07 13:25:45 (7년이상전)) 댓글쓰기
넵.. 은준엄마 저는 꼭 참석해서 숙제 완성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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