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5월 2주 나들이(수~금)

(수) 바람산



유주 "나무 심어"  지인이 ^^



나뭇잎 이불이야.. 하더니,



솔잎들을 뿌리고...



함정이라며 좋아하는...폭신폭신한~



벌레 발견~!! 어디? 어디?





바람산에 오르면 당연히 한번씩은 오르게 되는 나무



이꽃 이름 아시는 분~~ 꽃잎이 4,5,6개 다양합니다.



거미줄 발견~





비행기  이꽃 이름은 뭔가요~!ㅋ 붓꽃?



나무 뿌리 보는 시온이...



바람산에서 내려와 돌아오는 길... 냇가에서 물고기를 보았다는 말에 다들 모여듭니다.
몇몇 건너다 발 첨벙~



나들이 가는 길... 서로 놀리는 말 했다, 안했다로 이야기 하더니, 돌아오는 길엔 다시 웃으며~
민이가 바라보고...
생각해보니, 지윤이랑 형준이 3년을 같이 지냈네요. 인생의 반을.. ㅋ





하율 "내꺼가 더 멋지지?"




(목) 소정 어린이 공원

내일 정자에 가기로 하고, 중앙놀이터에서 조금 더 가면 새로운 놀이터가 있다는 이야기에 새로운 나들이 장소를 찾아나섰습니다.
아직 따로 이름을 정하진 않았는데, 정식 명칭은 소정 어린이 공원이에요~ 아이들과 예쁜 다른 이름 지어볼까 합니다.
모래바람 일으키며 날아다니는 달팽이 아이들 덕에 다른 어린이집 선생님들 긴장!!





중앙놀이터보다 조금 낮은 놀이시설도 있고...



우리들의 로망! 그네~



"동생들 먼저 태우자~~"했더니, 밀어주기 자청!



하율이도 형님이구나 ^^



정희는 지인이 언니 손잡고 다니기



"이야~ 다리다"



이곳은 비둘기 서식지 인듯ㅋ 중앙놀이터에서는 볼수 없었던 비둘기 떼들
날리다가 지붕위로 피신한 비둘기를 잡으러 슉슉슉~ 올라선 형준이 ㅋ



와~~ 쌍둥이 미끄럼틀..



여기서도 모래놀이는 끝이 없네요 ^^



시소다~~



예서 샤랄라~~~



민준 "여기도 개미있어.. 죽이면 안되지?"



꽃잎 가져와 케잌 만들고, 터널 파고...



유주 "시소 재밌어" 늦게 시소 합류한 예서 오르기 시도...



오잉~ 그네 타는 아이들 바라보는...



종헌이랑 시온이는 이름보단 "친구!"라고 자주 부르지요..
빈 커피통에 모래를 담으며 이야기하는 친구!!들.



서서 타고, 앉아서 타고... 다은이 윤서 그네 밀어주며 "언니, 힘들어~"



유주 "언니, 뭐해?"  예서 "커피 만들어"



예서 "여기다 이렇게 넣으면 커피야." 유주, 정희 음~~



구름다리(?) 올라가서 성엽이 "나 혼자 올라왔어"



이야~ 익주아파트에 있는 시소와는 비교가 안되는 넉넉한 좌석
간식으로 아침에 선재할마께서 주신 돋나물을 나눠주는 귀염둥이 ㅋ

뒤통수만 봐도... 하율이 입을 쩍~ 벌리고 있구나 ㅋㅋ







개미 찾고 있는 성엽이..



우리 뭐하고 놀까? 모래 만지며 다음 플랜 계획~



신발 던지기 어때?




(금) 정자



비오는 날 나들이.. 번거로운것 같지만, 새로운 즐거움도... ^^
정희 윙크 발사~~



양 옆 가장자리에 새 모종을 심어놓았네요..
없을땐 들어가 놀았는데, 아이들과 이야기 해야할듯..



"달팽이야"



달팽이를 많이 찾아 흡족한 ㅎ 윤서, 정요
윤서 "달팽이 똥 쌌어"



하율 "달팽이 이만큼 찾았어. 같이 모으는 거야"





종헌, 시온, 성엽, 성복이는 고인 웅덩이에 첨벙~~



예서가 달팽이 하나 가져와 유주 보여줍니다.



민준 "나도 왕달팽이 찾았어.. 헤^^. 사실은 형아가 줬어"



달팽이 기어가는거 보자~
민이, 유주, 정희 한참을 달팽이 가는 것 보며 "힘내라~ 힘내라"



바로 요 아이~



윤재 꽃받침 독사진 ^^



비에 젖은 민들레 홀씨, 서로 모여서는 꽃모양을 만들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