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더웠던 8월. 둥지숲의 그늘은 우리를 시원하게 맞아줘요^^
둥지숲에 지어 놓은 나무집은 우리의 아지트
해먹타기는 언제라도 신나지요^^
귀뚜라미 찾느라 더운 줄도 모르고
매미 허물도 열심히 찾아요
8월에는 달팽이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1박 2일 모꼬지가 있지요
농촌 마을에 와서 덜컹덜컹 트랙터도 타보고
논 수영장에서엄마 아빠와 신나는 물놀이도 즐겨요
아이들 보다 더 신난 아마들도 보이네요 ^^
대동놀이를 알리는 멋진 풍물패의 가락에 맞춰
모두가 하나되어 대동놀이를 합니다.
선생님 아마들 아이들 모두 한마음이 되어 율동도 함께하고
마지막으로 모닥불에 각자의 염원을 담은 소원지를 태우고 서로의 안녕을 빕니다
2018. 08.18. 달팽이 또 하나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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