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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먹활동 사진입니다.
작성자 : 종은이네
  수정 | 삭제
입력 : 2005-10-04 11:19:39 (7년이상전),  조회 : 318
솔지와 솔민이가 빠지고 남자아이들만 함께 했습니다.
9월의 마지막 날은 하루내 비가 오고 10월의 첫날 부슬 부슬 비가 내리더니 주말학교 시작 할 때는 다행스럽게 비가 그쳤네요.


명상용 매트를 서로가 닿지 않게 펴고 편안하게 누웠지요.
"눈을 감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세요."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 하나, 둘, 셋하면 입을 벌리고 내 안의 있는 것을 내보
는 것 이예요."
"하나, 둘, 셋" 씀바귀 선생님의 조용한 구령에 아이들의 내 쉬는 숨소리가 들리네요.

명상의 시간. 음악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아이들.
"여러분 아침부터 지금까지 기분이 좋았다면 어떨때 좋았는지 나빴다면 어떨 때 나빴나요?"
"여러분, 때리고 싶었나요? 언제 때리고 싶었나요?"
"여러분, 칭찬하고 싶었나요? 언제 칭찬하고 싶었나요?"
씀바귀 선생님의 질문은 계속되고 아이들은 자기 마음에서 나오는 대답에 귀 기울이고 있는 듯합니다.
시간이 지나니 고요하며 아이들은 스스로 빠져듭니다.


다섯 명 대 다섯명. 교실 가운데를 나누고 양쪽으로 편을 나누었습니다.
규칙은 실수로도 얼굴을 맞추지 않는다. 높이 던지지 않는다.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얼굴을 맞추지 않게 조심하며 신사적인 결투는
시작되었습니다.


방석싸움
"아자" "이야" "공격하라" 온 몸으로 방석을 던지는 사내아이들. 사내들만의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로 가득합니다.


먹갈기 작업의 시작.
"느긋하게 마음먹고 가는거야." 2학기에 처음시작한 친구에게 이야기 해줍니다.


먹갈기


몸풀기 작업, 굵은 선, 가는 선을 그리고 선연습을 합니다.


굵은선 긋기
굵은 선, 가는 선, 붓을 놀리고 싶은대로 놀리면 붓이 흘리는 검은 길을 따라 마음도 갑니다.


아교를 손가락으로 종이위에 뿌리고 그 위에 먹그림을 그립니다.
"어, 선우형, 일루와봐." 아교로 인해 번진 그림이 너무 신기한 범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는 자령.
"피부에 이상있는 건 아니죠?" 걱정스러운 듯 묻는 아이들입니다.


아교로 뿌려 그림그리기
새로운 재료인 아교로 뿌려보고 크레파스로 그려보며 재료알기 실험에 열중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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