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탁아소의 어린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천기저귀를 보내주세요!
남쪽에서 맞벌이 하는 부모들이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듯이
북에서도 부모들이 아이를 탁아소에 맡기고 일을 나갑니다.
남쪽에서는 여러 편의성 때문에 일회용 기저귀를 많이 사용하지만
북쪽에서는 여전히 천기저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성에 있는 탁아소에는 12개월 이하 500여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탁아소에 맡겨진 영유아들은 엄마들이 집에서 각자 가져온 기저귀를 사용하고
있고, 탁아소 교사들이 하루 700장 이상의 천기저귀를 세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엄마들이 집에서 가져온 기저귀는 아이들이 쓸 수 있는 천으로 만든 것이
아닌 면과 나일론 등 각자 구할 수 있는 낡은 천을 재봉한 정도의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저귀에 적합하지 않은 천을 사용함으로서 위생적으로 좋지
않아 영유아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습니다.
태어난지 일년도 채 되지 않은 영유아들은 하루 평균 20개씩 기저귀를 사용합니다.
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기저귀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함께 해주세요.
여러분의 댓글 하나면 북녘 어린이들이 웃을 수 있습니다.
3초만 시간을 내어주십시오.
댓글달러가기:
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7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