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산집에 글을 올리네요.
올해 산집을 졸업한 우림예림엄마입니다.
우림이는 산집을 졸업한지 어느덧 4년이 지나 현재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민들레도 코뿔소도 기억나지 않는다며 산집에 놀러가는것도 별로 안 좋아하라 하는
사춘기 초입의 아들녀석이지만
자신은 송내동에서 어른이 되어서도 살겠다며
결혼하면 산집에 아이를 보내고 산방과후를 보내겠다는..
자연스레 송내동을 아늑한 고향으로 생각하는 우림이를 보며
산방과후를 통해 공동육아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 되새겨보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2015년 신입 모집을 위한 산방과후 설명회가 11월 15일(토) 오후 3시에 산방과후 터전에서 있습니다.
내년에 일반 초등학교를 입학 예정으로 하고 있는 부모님들도 좋고
산방과후가 어떤 곳인지 궁금한 분들도 좋습니다.
산방과후 아이들이 알콩달콩 준비한 공연도 있고
아이들을 돌봐줄 아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산방과후 둘러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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