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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방 모임~.*
작성자 : 오경민
  수정 | 삭제
입력 : 2006-05-02 16:35:54 (7년이상전),  조회 : 202
빠르기도 하시네용~~~

주인장, 코끼리마, 해든마, 태윤아마, 찬기마, 현준마, 서경빠, 재영빠, 혜리아마가 참석한 자리였습니다. 세고 보니 민주네만 빼고 모두 참석했는데... 왜그리 허전해 보이던 자리였는지... 3월만해도, 4월만해도 왁짜지껄했었는데... 차분하기는 했지만...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이 강한 모임이었습니다. 진빠, 찬빠, 현빠, 재마 뵌지도 오래되었고, 코빠, 서마가 참석하시지 않으니 좀 덜 들썩거린 느낌이었네요. 글고 아주 중요한~~~ 흑흑~~~ 상혁이네가 보이지 않아...

<공지사항>
1. 5월 4일 : 어린이날 전 날이라 재미난 놀이를 하시겠다고 합니다.
2. 면담 : 5월 중 행사(어린이날, 긴나들이, 모꼬지, 들살이)가 많아 6~7월로 미룰 예정이랍니다.
3. 들살이(5월 25~26일) : 날짜만 나왔답니다. 일단은 가평으로 갈 예정인데, 오늘내일 결정될 예정이랍니다. 좀더 저렴하게 태윤마가 한살림 생산지를 알아봐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비용은 아마도 각 가정에서 처리하시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교육활동비에서 지원이 되었는데, 부족하다고 하시는군요.
4. 긴나들이(5월 12일) : 병점에 있는 물향기 수목원으로 갈 예정이랍니다. 차량아마 가능하시면 부탁하신다고 하시네요.
5. 수건과 걸레 : 절실하시답니다. 여유 있으신 분들은 집에 것 첨가해서 더 보내주시지요? 아이들의 활동이 많은 계절입니다.
6. 날적이 : 월요일에는 교사 월차가 주로 있어서, 월목에는 7세, 화목에는 6세 날적이를 까치가 적겠다고 계획하셨습니다. 아마들은 매일 적으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십시오. 특히 빠들 주 1~2회 반드시 적어주십시오.

<4월 평가>
1. 전반적으로 안정되었다고 합니다. 3월에는 6, 7세가 따로 끼리끼리 노는 경향이 있었으나, 4월 들어서는 서로 섞여가며 교류를 하는 변화가 생겼다고 하네요.
2. 식사 : 빨리 먹는 아이들은 느리게, 느리게 먹는 아니들은 빠르게 먹는 변화가 생겨서, 마찬가지로 안정되어 간다고 합니다.
3. 주말 이야기 : 3월에는 주로 tv 본 이야기가 많았었는데, 4월에는 가족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4. 올챙이 관찰 : 올챙이에 대한 이야기에서, 아이들이 '자기'에 대한 표현을 한다고 하네요. 기특하다고 합니다.
5. 그림 : 살아있는 느낌을 주어서 아주 뿌듯하시답니다.
6. 낮잠 : 분위기탓과 나이탓에 잘 때도 있고 안 잘 때도 있다고 하네요. 선유도 다녀오는 택시 안에서 6세는 모두 잠이 들었는데, 7세는 모두 자지 않았다고 합니다. 선유도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하늘 아이들 중 몇몇이 풀밭에 고인 물을 한참 관찰하다가 버럭 손을 담그고 세수를 했다고 하네요. 수질이 의심되는 그 물에... 그리고 바닥에 개의치 않고 드러눕는 아이들은 하늘 아이들뿐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밖에>
1. 천수의 등원과 버들의 입사(?)에 대한 이야기
2. 대표교사제 이후 까치의 심정은?
3. 코끼리와 현준의 이불 사건
4. 아이들 간이 다툼, 특히 장미반 아이들과 초록반 아이들의 발달 차이 혹은 형제 차이
5. 상혁의 빈 공간에 대한 아이들 반응
6. 대변 닦기
7. 다른 사람의 입장 이해와 배려

<장명루 만들기>
까치가 시범을 보이는 작품으로 끝내려시는 재영빠와 한꼼꼼하시는 서경빠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그리고 신기를 보이신 태윤마의 모습도...

<다음 모임은> 6월 2일 금요일 태윤네, 7월은 현준네, 8월은 서경네, 9월은 현성네가 예약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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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 ( 2006-05-03 07:47:5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역시... 정리의 달인이심다...
김경주 ( 2006-05-03 09:27:43 (7년이상전)) 댓글쓰기
네 잘 읽었습니다. ( 참고로 앞으로는 제가 없어서 너무너무 서운하고 아쉬웠다는 표현을 많이많이 쓰셔도 무방합니다.) 그러게요. 해든맘이 공부 잘하는 이유가 있어요. 암튼 고생많으셨어요.
만다라 ( 2006-05-03 10:30:34 (7년이상전)) 댓글쓰기
해찬이랑 해든이 땜시 자리두 많이 비웠는데, 머리가 장식이 아니구마이^^ 난 장식인디... ...
정은경 ( 2006-05-04 13:28:0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칸나의 손놀림 - ''신기''라는 표현 너무 적절햇슴다. ^^
정은경 ( 2006-05-04 13:29:18 (7년이상전)) 댓글쓰기
고마리, 또 빠지려구? 고마리, 민주엄마, 빙그레 빠진 자리가 진짜루 너무 썰렁하더만... 덕분에 고기가 남아서, 어부지리 한 득도 있었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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