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달팽이 새 식구가 생겼어요~
여섯살 배도현 가족입니다.
유하, 건후, 진원이, 서진이, 민수, 태환이와 동갑 친구 ^^
모둠을 같이 한 후, 오랜만에 기다리고 기다려왔던 아마 별명 정하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열심히 나비를 하던 아이들, 시선은 도현이 엄마에게...
여러 의견이 나왔습니다.~~ ㅎㅎ
기존에 있던 별명 의견들도 많이 나오고...
다 마음에 든다고 하셔서 투표로 정하기로 했어요.
도현이도 뱀, 지렁이 의견을 냈어요. ^^
다섯살들의 소신있는 한표. (여러번 들었어요. ^^)
정말 하고 싶은 별명은 두손을 들어 마음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ㅎㅎ
도현이도 한표 행사. 지렁이;; ^^
투표 결과 10표 넘은 백설공주, 목걸이, 청설모, 리본으로 재투표.
청설모 의견 냈던 은규 두손 번쩍~~ 도현이도 손 번쩍~
친구~ 마음을 모으자구...
선전하던 백설공주 표수가 떨어지고, 목걸이, 청설모로 한번 더 해봅니다.
인이 뭔가 골똘히 생각 중 ^^
마지막 투표 결과... 두구두구두구~~~~~
청설모로 결정!!!!
오예~ 오예~ 오예~
모두 다같이 기뻐하세!!!
안녕~ 안녕~ 배도현~ 안녕~ 안녕~ 청설모.
오늘 처음 만나 반갑습니다 ♪ 안녕~ 안녕~ 안녕~~
도현이~ 그리고 청설모 반가워요.
우리 달팽이에서 도란도란 즐겁고 재미나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