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봄자연학교입니다.
혹시 주변에 인연이 닿을 친구들이 있을까 싶어,
달팽이 툇마루에 편지 한 장 놓는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좋은 뜻으로 모인 달팽이 공간에서 모든 분들이 늘 행복을 나누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아이들은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체험을 하며 아름답게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놀면서 자란다고 합니다.
특히나 또래들과 형, 동생들과 자연 속에서 어울려 놀아 본 아이가
생각도 다채롭고 몸놀림도 빠르고 이해심과 이해력도 깊지요.
아이들에게 매일 먹는 밥과 같은 자연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살찌우는 천혜의 교실입니다.
책상에서는 쉽게 얻을 수 없는 창의적인 감각과 감성을 일깨워주고,
얼굴에는 생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월요일, 화요일 그리고 수요일 방과후시간에 과천의 산과 들을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가는 새봄자연학교가
올해도 봄, 여름, 가을, 겨울-계절의 흐름을 따라가며 열립니다.
어린 시절 자연에서 놀며 호기심어린 눈으로
숲 속의 생명들을 마주한 경험과 시간들은
평생을 지탱해주는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새봄자연학교는 어울림 속에서,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새봄자연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새봄자연학교 홈페이지(www.saebom.org) 가기 >> 딸각!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자랍니다.
자연을 닮은 아이들로 자랍니다.-새봄자연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