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공동육아 회보에 '초보아빠의 좌충우돌 공동육아 적응기'를 연재하고 있는 빨간약(김홍모, 공동육아 반딧불이어린이집 조합원)입니다.
사실' 알리고 싶어요'에 올려야 하는데 한분이라도 더 알았으면해서 여기에 올려요.
용산참사 철거민들의 이야기 '내가살던용산' 두번째 책 '용산 그 후 - 끝나지 않은 용산'을 준비중인데요.
성남 단대동 철거민의 이야기가 너무 가슴아파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해서요...
현재 그곳엔 세명의 아주머니와 6살난 여자아이,초등4학년 남자아이가 노숙천막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빠는 용산참사로 4년을 받아 구속되었고 엄마는 우울증에 시달리며 아이들은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 성남시장은 민변출신에 민주당 부대변인인데 철거지역 바로 앞에서 민변 사무실을 하고 있었다는 군요.
그런데 시장이 되고선 완전 모른척하고 있습니다.
여기 철거민분들은 하루하루를 용역깡패들에 의한 공포와 고립감으로 힘겹게 살아가고있습니다.
공동육아를 해서 그런지 6살난 여자아이의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져 도저히 가만 있을 수가 없어요.
뭔가 도움이 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에 올려놨습니다.
http://blog.naver.com/32ghdah/50109009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