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커뮤니티 가입하기

카운터

Today : 127
Total : 293,164
고마 그리 불러주이소
작성자 : 해~바라기
  수정 | 삭제
입력 : 2002-09-05 13:36:52 (7년이상전),  조회 : 75
워낙 처음부터 토끼엄마라고 불러서 그게 굳어졌는데
나도 은자 독립하고 시퍼
누구 엄마가 아닌 누구 마누라가 아닌

제가 원래 해바라기를 좋아함돠

꽃같지도 나무같지도 않은 것이
꼭 여름만 되면 그렇게 무수히 화들짝 피어서
그 뜨거운 햇볕을 정면으로 보면서
정말 당당하게 그리고 환하게

나도 그리 살고시퍼라

별명하나 안 지아줌서 말야 다들,,, 툴툴툴
권한바까준 시삽님 땡큐!!

아마를 그리 해도 무지개를 해야 말이지
올탱이나 개구이를 맨날 하이 ㅠㅠㅠㅠ

옛날에 TV드라마 중에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심은하는 사별(이혼인가?)한 두 아이의 엄만데 친정아버지랑 같이 살고
이병헌은 삼류 권투선수 앤드 주먹계로 나오면서 서로 사랑하는 머 그런거였는데
아직도 기억나요

이병헌이 심은하를 어떤 커피숍인가에서 보고 반하는 장면인데
단정하게 머리를 뒤로 묶고 검은색 정장을 입은 심은하가
해바라기가 가득 그려진 벽 앞에 앉아서 누군가와 활짝 웃으면서 얘기하는 걸
카메라가 아주 천천히 다가가면서 클로즈업을 했어요

심은하가 이쁜것도 있겠지만
그 화면이 전체적으로 너무 아름다와서 그 이후로 해바라기만 보면
그때 그 장면이 떠오릅니다
 
이름


비밀번호
수정 삭제 답변 글쓰기 목록
환경설정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1
시삽님- 수정이 엄마 코알라예요 회원등급 조정 부탁해요.(내용무) 코-알라 2002-10-28 40
70
오늘 했습니다 해~바라기 2002-11-01 30
69
수정이 엄마 코알라예요. 코-알라 2002-10-26 85
68
[이사장님께]공동육아협동조합 어린이집 경기남부지역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송인석 2002-10-14 72
67
지금은 손님들 이야기에 글을 쓰지만여~ ^^ 이형자 2002-10-08 114
66
이렇게나 빨리? 코~끼리 2002-10-09 78
65
시삽님~ 수정이 아빠인데요. 회원 등급 조정 부탁드립니다. 코~뿔소 2002-10-03 73
64
가족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해~바라기 2002-10-05 56
63
시삽님~ 지가 들어온 김에 회원 등급 조정했습니다. (내용무) 산들바람 2002-10-03 44
62
희찬엄마께 깨도리 2002-09-30 87
61
찾아주세요 소희건의맘 2002-09-27 64
60
달팽이 식구들은 어디 사나요? pluswoman 2002-09-25 117
59
반갑습니다 해~바라기 2002-09-28 75
58
안녕하세요? 코~끼리 2002-09-26 80
57
평택 느티나무 어린이집 입니다. 딸기 2002-09-04 108
56
시삽님 저 지수엄마예요 해~바라기 2002-09-04 89
55
이기 뭡니까.. 산들바람 2002-09-05 73
54
고마 그리 불러주이소 해~바라기 2002-09-05 75
53
큰일 났네요~ 코~끼리 2002-09-04 74
52
안녕하세요... goodumma 2002-09-02 89
처음이전 515253545556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