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만든 놀이감을 도토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아름다운 엄마들이 모였습니다.
9월 1일 딸기네 집에서 사전모임을 하고
9월 15일 소복소복네 집에서 첫번째 모임을 가졌네요.
감이가 고운천을 잔뜩 기부해 주셔서 천 구경도 하고, 이걸로 무얼 만들지 생각만 해도 뿌듯하고 즐겁더라구요.
소복소복은 편안한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해나는 바로 뚝딱뚝딱 무엇인가를 만들기 시작하시고
라라는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와 바른길을 제시해 주셔서 저희의 시행착오를 줄여 주시고 계세요
설탕은 미싱도 할 줄 알고 요모조모 이쁜 것들도 잔뜩 생각해 주시고 계세요.
딸기는 저희가 좀 더 원할하게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주시고
까만콩은 바느질이라는 어려운 영역을 도전하는 용기와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어요.
땀땀의 앞으로의 행보가 정말 기대되요.
사실 모두 조금씩 나눌 수 있는 것을 기꺼이 나누면서 함께 해주셔서 그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첫 도전으로 다양한 보자기를 만들기로 했어요!!!
앞으로 공부해가며 즐겁게 바느질하고, 재봉틀 돌리며 지내겠습니다.
응원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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