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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교사회의
작성자 : 아침햇살
  수정 | 삭제
입력 : 2006-03-21 22:02:20 (7년이상전),  조회 : 300
이번 주의 교육일정은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이야기된 것들을 몇 가지만 적습니다.

- 2,3학년과 4,5학년은 텃밭과 꽃밭 가꾸는 활동들을 부지런히 하고 있습니다.
주인아저씨가 한 트럭 부어놓은 흙을 고르고 돌을 골라내는 일입니다. 땅이 좋지 않아 걱정이지만 거름을 넉넉히 둘 예정입니다.

- 4,5,6학년의 체육수업은 강사선생님 사정으로 지난 주에 이루어지지 못했고 이번 주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주엔 유니바를 가지고 모모, 아침햇살이 함게 체육활동을 했었습니다.

- 회장선거를 앞두고 그 중요성에 대해 아이들에게 열심히 이야기를 하건만 아직은 별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23일까지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 봄바람 대문인지 새 학기마다의 고민이 아이들의 말투와 남을 놀리는 행동인데 교사회에서는 이에 대해 단호하게 하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작년보다는 훨씬 덜하지만 조금씩 고개를 들기 시작하는 눈치가 보입니다. 각 학년마다 말과글 시간을 통해 이에 대한 이야기를 수업의 소재로 다루었습니다.

- 28일에는 대안교육연대에서 시행령 초안을 놓고 포럼이 있습니다. 아침햇살이 참석합니다.

- 새 학기 가정방문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는 채송화선생님이 일찍 출근을 하게 됩니다.

- 24일 부모참여수업에는 교사들이 긴회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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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프로 ( 2006-03-21 23:06:4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요새 다들 정신이 없으시죠? 푸릇푸릇 돋아나는 새싹들과 함께 활기 넘치는게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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