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네 공동육아 어린이집

교사들과 합의 내용은 아닙니다.
나무가 하는 말이 잘 이해(황당)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교사에게 주어진 시간은 1시간정도
아침에 아이들 맞이하기 위한 준비시간과 나들이 준비시간입니다.
이 30분이 하루에 아이들과 생활하는 전체적인 리듬을 그릴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돌아간 30분은 방일지,청소,아이들 작품정리, 교사하루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좋은 교사는 없지만, 노력하는 교사가 되고자 할때 아이들의 충분한 교육의 질을 고민할 시간이 많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 1시간을 소중하게 쓰고자 노력합니다. 다른 교사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날적이를 이용해 주십시오에 대한 이야기를 적습니다.
아이들을 보내고 나서 담임교사에게 물어보고 싶은 말, 하고싶은 말이 있다고 봅니다.
그로인해 아이들에게 온 신경이 가 있는 교사에게 전화통화를 한다는 것은 부모에게 도움이 되고, 아이에게는 도움이 되나, 그 방 전체 아이들에게 반가운 전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1. 내 아이에 궁금한 내용은 날적이를 이용하시고, 아침에 발생하는 문제는 차량아마에게 아이상태를 교사에게 전달해 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2. 교사는 아이들 안전상의 문제와 아이들의 욕구에 늘 긴장하고, 세심하게 배려하고,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늘 머리속은 복잡합니다.

3. 아주 중요한 일만 9시30분 전에 연락바랍니다.

부드럽게 적고자 했으나, 역시 경직된 사고에 주체라서 아직도 편안하게 문제를 다가가지 못하네요. 너그럽게 이해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