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햇살입니다~^^
맨발어린이집 교사 여러분, 조합원 여러분~
오늘 이사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아침부터 하루 종일 터전 살림 챙기신 교사분들, 큰 짐 작은 짐 나르느라 허리 펼 시간도 없었던 아마분들, 돌보미 하느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해주신 아마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대체적인 짐은 신터전으로 옮겨졌고, 교사와 아마들이 저녁도 거른 채 밤늦은 시간까지 정리를 했습니다.
내일은 신터전의 정리와 구터전의 복구 작업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짐이 참 많더군요. 정리할 시간과 공간이 부족해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한 박스들이 터전 구석구석에 쌓여 있습니다. 정수기는 월요일에 설치될 예정이고, 특히 주방은 아직 조리를 할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도 4월 28일(월요일)에 터전 운영을 유동적으로 하려합니다.
1. 월요일에는 가능한 한 아이를 등원시키지 마시고 가정에서 돌봐주세요.
2. 꼭 터전에 보내야한다면 부담없이 등원시키세요.
다만, 아이가 먹을 도시락을 준비해주시고 등원시간을 댓글이나 문자, 카톡으로 꼭 알려주세요.
4월 29일(화)부터는 정상적으로 9시30분까지 문원동터전으로 등원하며 찔레꽃께서 맛있는 음식을 해주실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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