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주방, 보일러, 동파, 온수, 시설관리
어제까지 영하의 날씨가 2주연속이고, -7도 이하의 날씨였다.
베란다의 바닥은 물이 흘러 결빙이 되었다.
(창문에 뽁뽁이 방한 방비가 없었으나, 있었어도 같은 결과일 듯)
보일러(온수기) 밑면에 온수 파이프가 나와서 주방싱크대와 세탁기&싱크대로 가는데,
이미 세탁기&싱크대는 얼었다. 이 뒤로 바닥에 있는 파이프가 모든 배수 파이프인데,
이 배수 파이프가 얼면 밥조차 할 수가 없다. "꼭 얼지 않도록 주방물을 틀어 놓아야 한다."
직경3mm 정도의 물줄기가 적당한 듯하다.
.온수 파이프도 얼었었다. 이는 보일러 물탱크에서 나오는 온수 파이프쪽만 녹이면 되는데, 드라이기 (온풍기+써큘레이터)로 1시간 바람을 쒜면 녹았다. 이러면 세탁기쪽 싱크대도 녹더라, 주방의 온수도 나오더라.
.탈수기는 겨울에 포기하는 편이 마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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