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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지내시죠?
작성자 : 경쓰맘
  수정 | 삭제
입력 : 2013-03-13 03:04:17 (7년이상전),  조회 : 294
"밖으로"에 글을 쓰려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8세 친구들 모두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기도 하고, 또 터전도 궁금하여 오랜만에 홈피에 들어와 봤어요.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튼튼에 가신 풀잎을 포함하여) 큰 깨동이도, 주연이도, 6세 당실이도, 그리고 5세들도... 홈피를 보니 모두 잘 지내시는 거 같아 안부 인사 전합니다.

아이들이 한창 터전에 다닐 때는, 제가 일을 하고 있어서 너무 정신이 없었지요. 일을 그만두고서는 저의 홀로서기로 또 나름 바빴답니다. 모두 마실 초대 한 번 한다는 게 그러지 못 한 거 같아 아쉽네요. 비록 졸업하였지만, 편히 생각하시고 언제든지 놀러오세요~.

터전을 졸업하고, 시간이 억만년은 흐른 거 같습니다. 졸업을 하고서는~~, 두 녀석과 함께 실로 오랜만에 왠종일 붙어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2월 말에는 오랜만에 가족 여행도 다녀왔구요.

염려해 주신 덕분에 경태&경남이는 무사히 입학식을 치루고, 지난 한 주 잘 보냈습니다. 경태는 월요일에, 경남이는 목요일에 입학식이 있었어요. 한 주 내내 두 녀석 쫒아다녔더니 시간이 후딱 가네요. 경태는 지난 주가 학교적응하는 기간이라 11시 40분에 끝나더니 이번 주부터는 12시 50분에 끝나서 저도 조금 정신을 차릴 수 있네요. 다행이도 두 녀석 모두 적응도 잘 하고, 학교와 유치원 생활에 무척 기대를 가지고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 경태는 벌써 친구도 몇 명 사귀어서 마실도 다녀왔답니다.

아이들 만큼이나 어른들도 바뀐 환경 속에서 많이 바쁘시겠지만, 종종 소식 남겨주세요. 모두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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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 2013-03-13 08:31:55 (7년이상전)) 댓글쓰기
달님~반갑위요 .경태,경남이사진도 반갑고 당실방 아이들이 경남이보고싶다고 했는데 이사진 보면 좋아하겠네요.자주소식전해주세요^^*
경쓰맘 (2013-03-14 09:07:06 (7년이상전))
경태네 반은 27명(남 16, 여 11)인데 경태가 젤 커서 남자짝꿍되었어요. 그게 더 좋다네요. 친구가 많아져서 좋대요. 경남이는 13명인데 소박하니 좋아요. 의외로 경남이는 유치원 영어수업을 젤 좋아합니다. 너무 재미있다네요. 아이들은 참 의외예요.
자민맘 ( 2013-03-13 14:38:0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청계는 단체사진도 찍어주는군요~ 얘들이 적응 잘한다니 잘되었네요. 자민이도 생각보다 훨씬 잘 적응하고 재미나게 다니고 있답니다^^
경쓰맘 (2013-03-14 09:09:54 (7년이상전))
자민이도 친구가 많아져서 좋아할거예요. 원체 잘하던 아이라서 금방 학교 적응할 거라 생각했어요. 청계는 입학사진 찍으라고 각 반마다 강단 올라가서 사진찍을 시간 주시더라구요. 교장선생님이 참 좋으시더라구요.
단비 (준섭엄마) ( 2013-03-13 15:35:3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쪼르르 앉아있는 모습이 과연 형님들 같네요. 늘 천방지축인 아이들 사진만 보다가 새로워요. 잘지내고 계시다는 소식 반갑습니다. ^^
경쓰맘 (2013-03-14 09:12:24 (7년이상전))
준섭이랑 가족들 모두 잘 지내죠? 준섭이는 덩실방 신사였는데, 말도 조근조근 잘하고. 일찍 끝나는 날 준섭이랑 놀러오세요. 애들이 학교다니니 취침시간이 빨라져서 적응시키느라 힘드네요.아침이 전쟁입니다^^. 원체 경태가 잠이 많은데, 본인도 긴장하는지 시간되니 서두르네요 ㅋㅋ.
올리브(태겸&아빈맘) ( 2013-03-13 17:42:06 (7년이상전)) 댓글쓰기
12시 50분에 끝난다니.. 아이들과 긴 하루를 보내시겠네요^^ 태겸이랑 경남이 얘기를 하니 같은 유치원에 간다고 하네요~^^
경쓰맘 (2013-03-14 09:15:05 (7년이상전))
ㅋㅋ. 태겸이 보고싶네요. 덩실방친구들 모두 잘 지내고 있죠? 경남이는 새로운 생활에 넘 설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낮잠을 안자고 오니 좋은가봐요. 그동안 터전에서 낮잠자느라 넘 힘들어했거든요. 낮잠잘 때 엄마가 보고 싶대요ㅜ.ㅜ. 태겸이랑 마실오세요^^.
별(지후엄마) ( 2013-03-14 00:24:42 (7년이상전)) 댓글쓰기
경남이를 그리워하는 지후. 마실초대하고 싶어하니 날짜 함 잡아볼게요.
자민이도 잘 지내나 궁금했는데.. 어깨동무 아이들은 어디가서든 잘 지낼거라 믿어요^^
경쓰맘 (2013-03-14 09:18:16 (7년이상전))
지후문자 받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감사! 졸업은 했으나 언제나 문이 열려있으니 놀러오시고, 또 초대해 주세요. 그렇쟎아도 지후네 마실 못 가봤다고 아이들이 가고 싶어했는데, 초대해 주심 좋아할 거예요. 사진보니 별이도 많이 컸네요. 날씨 좀 풀리면 아기 데리고 중앙공원 산책오시면서 자주 들리세요.
땅콩희찬엄마 ( 2013-03-14 07:53:4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잘지내시죠..조만간뵈어요..
경쓰맘 (2013-03-14 09:22:47 (7년이상전))
이사정리는 다 끝나셨어요? 다들 희수네서 모일 계획 가지고 계신 듯한데 집들이 함 하셔야죠? 희수도 잘 다니고 있죠? 모두 관문으로 가셔서 자주 서로 만나고 의지해서 좋겠어요. 경태는 가끔 희찬이랑 튼튼이야기를 합니다. 같은 학교 다니는 희찬이도 보고 싶고, 친구 중에 튼튼 다니는 아이가 있는지 묻더군요. 8세들 조만간 다들 만나서 놀아요.
땅콩희찬엄마 (2013-03-14 16:21:52 (7년이상전))
하하하...집들이 계획하고 있습니다 근디 이번주 담주 다다음주까지 주말에 약속이... 학기초라 두근행사도 많네요...중간에라도 괜찮으면 제가 맘먹고 벙개 돌릴게요...준비하고 계셔요^^
예쁜달(희원맘) ( 2013-03-15 06:28:4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이제는 밖으로에 글을 써야 하는군요. 후후

오랜만에 홈피 와 보네요. 새학기라 희원이보다 제가 바쁘네요. ^^;
경태, 경남이도 반가워요.
희원이도 잘 지내고 있어요.
같은반에 어깨동무 식구였던 현서 동생 준서도 있고... ^^
친구들 사귀면서 즐겁게 다니네요.

다들 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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