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강은이 엄마 김혜정입니다.
공동육아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들어보고, 교사 부부의 아이를 공동육아에 보내는게 왠지 이기적인 행동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실제로 아파트 단지 안에 어린이집도 알아보았구요. 하지만 워낙 활동적인 강은이를 생각해서도 그렇고, 강은이 아빠도 아이를 위해 육아휴직도 하고, 여러 모임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인지라, 이런 공동육아 방식을 정말 즐겁게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고, 저도 어린이집의 아이들을 내 아이들처럼 사랑하며 돌볼 수 있다면 아이를 한꺼번에 여럿 얻는 기분일 것 같아서 공동육아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저희 가족 모두를 하늘땅에서 받아주신다면 정말 기쁘게 한가족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이름 : 이강은(편안할 강자에 물소리 은자를 써서 편안한 물소리인데, 아이는 남자아이처럼 힘도 세고, 하루종일 토끼처럼 달리는 개구장이 말괄량이랍니다)
생년월일 : 2006년 8월 6일
등원희망시기 : 가능하다면 2009년 1월부터 갔으면 싶지만(제가 집에 있는 관계로) 아니더라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함께 하고 싶습니다.
연락처 : 엄마 김혜정 017-210-3643
아빠 이한섭 017-712-2684
프린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