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길 떠나자! 손 잡고 노~올자!
여름 숲은 푸르름을 더해가고 꾀꼬리의 노랫소리가 더욱 맑게 들려옵니다.
'함께 체험하며 신나게 어울리는 즐거운 생태캠프'를 주제로
새봄자연학교 여름방학 캠프가 올해도 양평 산촌체험마을에서 열립니다.
'맴맴맴맴 매앰~' 매미가 울고 잠자리가 날아다니고 버들치가 왔다 갔다~
3박 4일 동안 엄마, 아빠 품을 떠난 아이들이 한 뼘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또래들과 신나게 어울리며 생태적 감수성도 키우고,
자연에 대한 호기심도 가득 채워갈 수 있도록 저희도 정성을 보태겠습니다.
. 흙마당 놀이터에서 얼음땡, 팔자놀이, 달팽이놀이를 하며 신나게 어울려보자.
. 맑디 맑은 개울에서 멱도 감고 물장구도 치고 물고기도 잡아보자.
. 깜깜한 밤, 불빛에 날아든 곤충들을 관찰해 보자.
. 새끼줄을 꼬아 줄넘기도 해보고 자연물을 이용하여 표현도 해보자.
. 쑥불을 피우고 돗자리에 누워 산골 밤하늘의 총총한 별을 헤아려보자.
. 감자도 구워먹고 감자라면도 끓여먹고 수박 화채도 만들어서 함께 나눠먹자.
. 바람 솔솔 불어오는 정자에서 뒹굴뒹굴~
책도 보고 쉬기도 하고 실뜨기, 고누놀이, 딱지치기도 하며
여름방학의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자.
♣ 일정
- 참매미반 : 7/28(월)~31(목) / 3박 4일
- 버들치반 : 8/4(월)~8/7(목) / 3박 4일
♣ 참가대상 및 인원 : 2학년 이상 초등학생 / 각 반별 20명
♣ 장소 : 마들가리마을-양평군 양동면 고송리 산촌체험마을
(숙소는 마을체험관입니다. 남학생, 여학생 따로 방을 씁니다.)
♣ 첫날 만나는 장소 및 시간
4호선 서울대공원역 4번 출구, 과천국립현대미술관 셔틀버스 타는 곳 전방 20M -> 오전 11시
♣ 돌아오는 날 만나는 장소 및 시간
4호선 서울대공원역 4번 출구, 과천국립현대미술관 셔틀버스 타는 곳 전방 20M -> 낮 12시
▣ 문의 : ☎ 010-9073-4766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새봄자연학교 홈페이지 메아리 코너의 안내문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새봄자연학교 홈페이지 가기(오른쪽 주소를 눌러주세요^^) : http://www.saebo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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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자랍니다. 자연을 닮은 아이들로 자랍니다.
정성과 사랑이 깃든 작은 생태문화 누리-새봄자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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