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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같이 가 보아요 ~
작성자 : 우보천리
  수정 | 삭제
입력 : 2014-11-07 15:05:54 (7년이상전),  조회 : 177

지인으로부터 강화도 명소 하나를 소개 받았습니다.
그런데 숙박시설도 겸비하고 있다고 해서 혹시 나중에 쓸모 있을까 하는 차원에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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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가면 들를 명소가 하나 더 생겼다. 10여 년 전 강화로 들어와 <처음처럼>이라는 격월간지와 내일을 여는 책이란 출판사를 운영하다, 최근 몇년 동안은 주로 농사와 대안학교 강사로 일하던 황덕명 씨(일명 황구)가 양도면 도장리에 황구싸롱(쌀long)이라는 카페식 주막을 개업했다. 주막 안쪽엔 온돌방 2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의 이름은 '혼외정사'. 婚外情事가 아니다. 황혼을 살려면 저물녘을 두려워하며 살아야 한다고 昏畏精舍라나. 10명 안팎의 인원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1박2일 워크샵하기도 안성맞춤이다. (문의 황구-010-5714-9484)
카페에서 쌀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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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시설은 온돌방 1실(5인 숙소 가능?)에 3만원인데 2개가 있으며, 바로 옆 청소년 생활관에 30명 잘 수 있다고 합니다. (청소년 생활관 가격은 알아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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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도담세찬엄마) ( 2014-11-07 16:42:5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청소년생활관은 우리 애들 데리고 다 같이 갈만 하겠다. ^^
랄랄라(기주엄마) ( 2014-11-09 23:29:5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와~ 좋은데요. 함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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