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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에 등원시킨다던 원희엄마 유수경입니다.
작성자 : zzang2001
  수정 | 삭제
입력 : 2004-09-20 22:02:17 (7년이상전),  조회 : 168
개원잔치는 꼬옥 가보고 싶었는데 중요한 가족모임이 있었던터라 참석을 못해 무척 아쉽습니다. 게시판에 남겨진 글들을 보니 그날의 왁자지껄했던 풍경이 그려지네요. 앞으로 계획되어 있는 행사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참석해야지 다짐해봅니다. 참고로 우리 원희의 협박 1호는 "그러면 너랑나랑 유치원(원희는 어린이집의 개념이 없습니다. 이웃 누나들이 유치원에 다니는 관계로...)에 못간다"입니다. 이 말 한마디에 군소리 없이 밥도 먹고 동생한테 장난감도 양보하고... 암튼 개원 3주년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30주넌도 그 이상도 무난히 달성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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