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동 공동육아 "너랑나랑 어린이집"

안녕하세요. 봄봄입니다.
5월 메뉴를 구성하다 보니. 연휴가 다소 많아~휠씬 수월했네요^^
항상 맛있게 준비해주시는 장미, 감사드립니다.

5월은 현장에서도 여름철보다 더많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수 있기에 각별히 신경쓰는 달입니다.
야외활동도 많고, 기온도 오르기 있기때문에 우리 터전에서도 방심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식중독 예방법>

봄철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 첫 번째, 음식을 하는데 앞서 꼭 필요한 필수덕목! 바로 손 깨끗이 씻기 입니다. 평소에도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이 중요하죠! 하지만 봄철에는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 봄에는 황사와 먼지 및 각종 꽃가루들이 날리는 계절이기 때문에 비누 거품을 내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 주셔야 합니다.

봄철 식중독 예방법 두 번째는 조리도구 깨끗하게 보관하기입니다. 음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칼이나 도마, 냄비 등의 조리도구인데요. 이 조리도구들은 정기적으로 삶아서 소독하거나 깨끗한 것으로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특히나 나무 도마일 경우 칼날에 의해 작은 흠집들이 생겨 그 안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소독이 꼭 해주셔야 해요. 재료 손질 시 고기, 생선, 채소용으로 구분하여 사용하면 편리하면서도 건강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사실!

세 번째 봄철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은 상온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죠. 조리한 음식을 상온에 4~5시간만 두어도 식중독 균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먹거나 식힌 후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고에 넣는다고 해서 식중독 균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므로 보관하더라도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좋은데요.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 보관하며 차갑게 먹는 음식은 5℃ 이하에 보관해야 하는 점! 꼭 기억하세요~

자, 네 번째 봄철 식중독 예방 가이드 입니다. 냉동식품을 해동할 때만큼 식중독 균이발생하기 쉬운 상황이 또 없는데요. 냉동식품을 해동할 때에는 상온에 두어 해동하기도 하지만,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상온에 두기보다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전자레인지로 해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에 넣어 해동한다면 밀폐용기에 넣은 후 해동한 후 바로 조리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봄철 식중독 예방법! 남은 음식이 있다면 꼭 데워 드세요~ 조리했던 음식이 남아 보관해두었다면 75℃이상에서 충분히 끓인 후 드셔야 하는데요. 음식을 조리한 지 오래 되었거나 조금이라도 맛이 변했다면 즉시 버리셔야 합니다. 남은 음식을 충분히 데우지 않아 봄철 식중독에 걸리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니 데워 먹는 것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꼭 필요하겠죠?

그럼 우리터전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화이팅!!

 

늘 봄봄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