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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평안하시지요? 혹시 김희동쌤이랑 공부?
작성자 : 달콤
  수정 | 삭제
입력 : 2010-08-10 12:35:29 (7년이상전),  수정 : 2010-08-10 18:26:18 (7년이상전),  조회 : 239
달콤이예요.

저도 잘....아니 사실은 여전히 허걱거리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는 제 기를 빨아먹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구요.

저는 더위와 아이의 성장에 완전 녹초가 되어 널부러져 있습니다.ㅋ

정신좀 차려볼려고 '또야너구리네'에서

꽃피는학교 교장쌤 김희동쌤이랑 공부하는 모임 만들어볼라하고 있어요.

민들레에도 소개가 되었는데, 요런 내용의 공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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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민들레 자유게시판에서

* 발달과정 공부가 필요한 이유-김희동

우리의 경험과 신념을 의심해보지 않은 채, 자신의 경험과 신념을 따라 아이들을 어떤 방향으로 데려가는 것은 어떤 방향이 되었든 간에 위험하다. '실제의 아이들' 을 만나야 한다. 생명의 흐름과 성장의 원리에 맞는 배움길을 펼치자면 내 신념과 경험을 내려놓고 아이들을 공부해야 한다. 그 가장 첫 출발이 발달과정에 대한 것이다.

사람은 어떻게 자라고 자기 길을 찾아가는가. 그 과정에서 환경은 어떠해야 하며 누가 그것을 도와주어야 하는가. 그 공부를 해야 한다.

< 강사 소개 : 김희동 선생님 >

- 초등학교 교사 (91~99)
- 어린이 자치 공동체 학교 만들기 모임, 민들레 만들래 대표 (93~96)
- 대안적인 평생교육기관 배움의 숲 대표 (98~현재)
- 대안교육잡지 <민들레>창간 발기인, 편집위원 역임 (99~05)
- 영국 에머슨 칼리지 기초과정과 개인과정 수료 (00.6~02.6)
- 통전교육 민립학교 꽃피는학교 교장 (02.10~10.3)
- 통전교육 교사 양성기관 통전학림 대표 (03~현재)
- 대안교육연대 발기인, 정책위원, 운영위원 (03~현재)
- 통전교육연구소 소장 (10~)

< 강의 일정 >
1차

- 신체의 성장과 세 영역의 변화
- 뇌의 세 영역과 발달의 과정
- 자연과 놀이의 절대적 가치
- 존중감과 울타리의 중요성
- TV, 책, 선택이 문제가 되는 상황
- 전래 동화의 역할, 돌아갈 집을 짓는 것

2차

- 각 시기에 많이 부르면 좋은 노래들
- 되풀이와 암송의 중요성
- 열 살 전후로 일어나는 일, 떨어져 나가는 날개
- 영웅과 위인의 역할, 모델을 세우는 것
- 사춘기, 진정한 방황을 돕기 위한 준비
- 전체를 보는 눈에 의한 교육과정과 환경



--------------------------------------------------------------------------------

사실, 김희동쌤이랑 만나서 어렵게 어렵게 공부모임을 약속했는데,

막상 함꼐하려는 분들이 확실하지가 않아서요.

5명만 확실히 모이면 진행을 해볼라하고...아님...접을라고 하고 있어요.

동촌쪽에 우방강촌마을 아파트 단지 상가에 쌤 연구실이 있는데 거기서 진행할 거고,

평일 저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쌤 일정에 맞추느라...)

그간 발도로프 교육이나 꽃피는 학교에 관심을 두고 있던 분께 반가운 소식이 되었으면 해요.

저는 뭐 아이 키우는데 도움 받으려는 것 보다는,

아이 키우다보니 멍~ 해지는 뇌와 심장에 자극을 좀 받고 싶어서...ㅋ

꼭 이 모임이 구성되길 바라고 있지요.

관심 있는 분들은 저에게 연락주세요! 010-9664-9287

아....아이들도 정말 너무너무 보고 싶고, 해바라기도 너무너무 그립고....ㅠㅠ

가을엔 꼬까신 신겨서 꼭 놀러 갈께요!

강의 일정은 9월중으로 협의중이예요. 서울에선 2회했는데 우리는 4회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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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다안모 ( 2010-08-10 15:53:41 (7년이상전)) 댓글쓰기
반가워요,달콤~ 저도 세하 어릴 때 거미가 곤충 체액을 쫙 빨아먹는 거 보고 세하가 무섭다 할 때 '내 젖이며 기며 다 빨아먹고 난 니가 더 무섭다' 했었지요. ㅋ 강의는 달콤쌤이 추진하느니만큼 유익한 내용일 것 같은데요, 날짜가 좀 이상하네요..
달콤 (2010-08-17 20:03:07 (7년이상전))
반가워요! 공감에 너무 감사! 나중에 세하엄마랑 꼭 맥주한잔 하고잡아요 ㅠㅠ...(정말 존경한다는!)
재홍재욱맘 ( 2010-08-11 16:32:0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세하다안차람모는 한다는 말이야 안한다는 말이야??? ^^
달콤샘 넘 반가워요.
화악 땡기는데...이놈의 몸이 하나 더 있으면 정말 좋겠다... 흡수도 못하면서 욕심만 많아가지고 하고싶어라...
의논해보고 다시 연락드릴께요.
그럼 1주에 한번씩 4회정도 하다는 말씀?
달콤 (2010-08-17 20:05:00 (7년이상전))
반겨주셔서 넘 감사해요! 일단은 9월 월요일 6일, 13일, 20일 27일 이렇게 잡혔는데 20일은 추석연휴전날이라 모여서 조정이 되지않을까 싶어요.
종민종환모 ( 2010-08-11 20:07:2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저는 목요일에 하면 가능하답니다.
달콤 (2010-08-17 20:06:08 (7년이상전))
종민이 어머니도 반가워요! 종민종환형제도 많이 자랐지요?
쌤일정에 모든 걸 맞춰야해서 월요일로 잡혔어요. ㅠㅠ
수정민부 ( 2010-08-13 11:03:42 (7년이상전)) 댓글쓰기
반가와요달콤!_수정민맘이예요^^
같이 공부 하고 싶어요.... 수정민부도 공부하고 싶다던데---
연락주세요^^
달콤 (2010-08-17 20:07:07 (7년이상전))
접수되셨습니다.^^
결이맘 ( 2010-08-13 14:44:55 (7년이상전)) 댓글쓰기
^^ 딸래미 잘 크고 있지요? 꼬까신 신고 오실때 미리 공지하고 오셔요. 시간내서 함 보게요.ㅋ 저도 같이 하고 싶어요. 전 화요일은 확실히 안되고 목요일은 좀 불편하고 나머지 요일은 괜찮아요. 조만간 연락드릴께요.^^
결이맘 ( 2010-08-13 14:47:3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신랑꼬셔서 같이 해볼라면 월요일도 곤란해요.^^ 정리하면 수목금 저녁이면 괘안을거 같아요. 빨리 9월이 왔으면 좋겠네요.^^
달콤 (2010-08-17 20:08:51 (7년이상전))
아...저런! 하필 월요일이예요. 잘크고 있는데, 괜히 이래저래 불안하네요. '두려움과 배움은 함께 춤출수 없다'했는데 엄마가되고나니 '두려움과 불안'이 가장 가까이 있네요. ㅋ 현재는 수족구에 걸려서 앙탈이 늘었어요.ㅠㅠ
결이맘 (2010-08-25 22:25:21 (7년이상전))
저런 저는 안될거 같아요. 월요일저녁은 지도교수님 수업이라서...ㅠ 추석때 일정조정하면서 목요일만 아니면 한번이라도 참여하고 싶어요.^^ 불안은 부모로써 평생을 가지고 가야할 그 무엇인거 같구요. 어른들 말씀처럼 낳을꺼면 빨리 더 나아서 같이 키우면 좋은거 같아요. 상황을 고려해서...아이들을 위해서도 엄마를 위해서도...함 놀러오세요. 아기도 보고 싶고 이야기도 나누고 싶고...^^
해균수아엄마 ( 2010-08-18 11:07:29 (7년이상전)) 댓글쓰기
달콤샘 전화번호가 바뀌셨네요.
오래 고민하다가 해보기로 했어요.
세하모와 장범모도 하실 거고, 제가 아는 선생님한테는 권해보고 있는 중이에요.
단체로 가입신청 합니다.^^

그때 뵈요.(이렇게 말씀드리면 자르진 못하시겠지ㅎㅎ)
달콤 (2010-08-26 00:28:36 (7년이상전))
네 함께해요^^
현민맘 ( 2010-08-19 00:43:5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왜 이걸 인제 봤을까요...너무나 흥미로운 이야기이네요.
근데 저는 월욜은 안되는데..ㅠ 수목이면 무리해서라도 해보고 싶네요..
달콤 (2010-08-26 00:29:52 (7년이상전))
죄송합니다 ^^ 김희동쌤이 대구에 계신 동안에는 인연이 닿을 듯합니다. 시지와 동촌은 그나마 가까우니, 양파 키우기 모임 같은데 한 번 모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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