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포도 덕분에 알게 되었는데 7세 조합원인 박시후 가구 조부상이 있었지요.
시후네가 아직 등원 전이라 고민만 하다가 별 공지도 못하고 지나갔는데요.
챙겨야하지 않겠냐는 제안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시후네는 방과후 준비부터 같이 하면서 방과후 세간살이를 다 맡아서 준비했더랍니다
회의때마다 꺼내는 작은 상부터 터전에 뭔가 새로 작업했음직한 목공품은 전부 시후엄마의 손을 거쳐간 것들이지요.
갓난이가 있어서 올해는 총회때나 간간히 보게 되었지만 마음만은 방과후 한 식구랍니다.
시후 증조할아버지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시후네 가족 모두 할아버지와의 기억을 따뜻하게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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