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산방과후

공지할 것도 있고, 궁금한 것도 있어서요.

10월 숲체험은 안하기로 했습니다. 봉봉한테서 아이들 방학이 주로 화요일이어서 10월 화요일 숲체험이 어려울 것 같은데 다른 요일도 마땅치 않다는 연락을 받았고, 윤아할머니께 전달했어요. 11월에는 구청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라, 다음달에 하는 것도 여의치 않을 것 같네요. 봉봉하고는 이렇게 얘기 주고 받았는데, 다른 분들은 모르실 것 같아서 공지합니다.

교사 채용 문제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난 월요일에 봉봉과 다른 일로 통화하다가 면접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난주 화요일 면접이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이후의 일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터전 문제에 대해서는 새로운 소식이 있는지, 혹시 이사회에서 대책을 논의하고 계신지 등등도 궁금합니다.

오며가며 터전을 들여다보질 못하니 소식에 어둡네요. 공유해주세요~~~

 

교사 채용은 면접을 하기로 했던 예전 마을살이에 있던 유콩이 집안에 사정이 생겨서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 알아보고는 있는 것 같습니다만 여의치 않은 것 같습니다.
주변에 추천해주실 분이 계시면 알아봐주세요.

웅웅.. 교사 문제가 심각한 상태에 빠졌어요. 8월이 이직 시즌이라는 건 아니었나봐요. 어흑 ㅜㅜ
일단 주변에 알음알음 알아보는 중인데 대안교육이나 마을, 초등학생 등에 관심있는 사람 아는 분 있음 적극적으로 알아봐주세요.
그리고. 숲놀이는 도담이 너무 좋아라했는데 아쉽구만요..

유콩이란 분이 면접을 미룬 것이 아니라 교사를 못하게 된 건가봐요;; 집안 사정이라면 기다려주면 되는 문제는 아닌지.. 아니면 다른 분으로 알아봐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