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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방모임보고서 늦었음당~
작성자 : 예쁜언니
  수정 | 삭제
입력 : 2002-11-03 17:19:58 (7년이상전),  조회 : 59
이 번 방모임에서는 특별한 안건을 정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그때 그때 제시되는 이야기들로 진행했습니다.
1.일시 : 10월 30일 8시30분
2.장소 : 영진이네
3.내용

. 아이들 사이에서의 폭력
- 이야기의 시작은 하원시 두 아이가 한 아이를 20여분간 지속적으로 따돌리고 서로 떼린 경우가 있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개구리 방에서 서로 놀이를 하는 가운데 참여가 늦어진 아이가 잠시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가 있지만 한 아이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며 놀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교사들 간에는 역할 놀이에 일종이라고 보고 또한 나름대로 자신의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라고 봐서 크게 제제를 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번의 경우엔 서로 떼리기까지 해서 당당교사가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하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개구리방 교사 교체
- 옹달샘이 어느 정도 적응을 했고 좋아도 대표교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위해서 옹달샘이 개구리방을 전담해야 되지않을까하는 의견이 교사회에서 제시되었고 개구리방에서도 찬성을 했습니다.
아직을 낯설고 힘들겠지만 옹달샘이 잘 해내리라고 믿습니다.

. 마실 모임
- 11월 8일 수정이네 집에서 마실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영통 황골주공1단지 145동 701호
바로 성민이네 아래집이지요.
저 번 서연이네와 같이 각자 저녁을 해결하시고 8시까지 모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달팽이와 함께 한 지 한 달정도 밖에 되지 않아 궁금한 것이 많으실 거예요. 많이들 참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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