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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개구리방 모임 후기
작성자 : 푸른물결
  수정 | 삭제
입력 : 2002-07-02 10:49:42 (7년이상전),  조회 : 43
일시:2002년 6월 26일(수) 오후 7시
*참석자: 좋아, 성민네(성민,성현,엄마) 영진네(영진,영훈,엄마)
지수네(지수,엄마) 정수네(정수,엄마, 정수아빠는 늦게 왔다가 일찍 사라짐?)
*장소:터전

7시에 모여서 저녁을 감나무집에 주문하고 간단한 청소를 한 다음
아이들과 함께 밥을 먹었어요(난장판~~) 그러고 나니 벌써 8시 30분
저번달과 마찬가지로 아빠들의 참석이 저조함

**6월 평가(좋아)

=이번달 먼 나들이 평가
-장소는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이고 25인승 차량을 빌려서 감
(차량렌탈에 있어서 약간의 문제점 발생-처음 오기로 한 분이
갑자기 사정이 생겼다며 다른 분이 오고, 차량도 바뀌었다함
별 다른 문제는 없었으나 다음부턴 다른 업체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
-실내에서 처음엔 재밌어했는데 개구리는 깊은 곳에 가니까 무서워함
-우동정식을 매식했는데 생각보다 다들 잘 먹었다고 함
-아마가 없어 교사들이 힘들었겠다는 엄마들의 의견엔
오히려 아마가 없는 것이 아이들의 전체분위기를 위해 좋다고 함
주환이는 소금쟁이에게 안 가고 항아리를 따라다님


=6월 전체 분위기 : 대체로 안정적
6월초 채원이네의 탈퇴, 성민이네 10일간 휴가, 영진이와 정수가 아파서 7일간 등원 못 하고 해서
개구리방은 숫자도 적고 비교적 조용하고 무난하게 전체적인 모습이 대체로 안정적이었음
특히 밥 먹을때도 앉아서 끝까지 먹는 편임

=식사습관 : 전반적으로 편식이 줄어듬
생야채(오이, 당근)를 잘 먹음(반찬으로 나온 거는 잘 안 먹는데 비해)
우리 텃밭의 오이를 따다 그날 같이 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요!
-영진이:가리는 것 별로 없으나 된장국을 잘 안 먹으며 육류를 좋아함
-성민이:예전보다 집에서 반찬을 잘 안 먹고 동생이랑 돌아다니면서 먹음
야채류를 좋아함
-정수:조림류(연근,멸치)를 좋아하고 고기 좋아하며 달걀은 어떤 요리로 해도 안 먹음
꼭 한 숟가락 남겨서 안 먹음(집에서는 다 먹는다함)
-지수:조림류(연근,멸치)를 좋아하고 고기 싫어함 국을 잘 먹음

-반짝맨! 또는 깔끔맨!:다 먹고 난 아이들에게 항아리가 칭찬으로 해주는 말
우리 식판이 스텐레스라 다 먹으면 반짝거린다고

=낮잠
하원시간이 6시에서 5시 반으로 변경함에 따라
아이들 낮잠을 4시 반에 깨우던 것을 4시에 깨움
이에 따라 가정에서의 수면시간에 변화가 있는지?
:다들 거의 없다함
대체로 10시~10시반사이에 잔다함

=나들이
숫자가 적어 좋아차에 타고 홈플러스 갔다옴
가기 전에 살 물건들의 목록을 적어 이것만 사서 온다고 약속을 하지만
아이들의 눈길은 이것저것 신기한 물건들에 향하고
*영진:(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다른 거 집어서) "좋아 이거 사!"
몇번을 반복한다함
*지수:좋아는 돈 없찌이~~ 스마일도 없고 항아이도 없고 소금재이도 없고 그치?

-창용초 놀이터로 나들이 자주 감
그전보다 노는 것이 큰 아이들처럼 놀아 컸다는 것을 느낌

-먼 나들이를 위해 대표교사가 먼저 답사를 갔다왔음
(삼성박물관, 코엑스 등)

=놀이
-혼자서 노는 놀이에서 둘셋씩 잘 놀음(지수와 성민이)
그러나 영진이와 정수는 잘 안 어울림
(영진인 동적이라 무지개를 더 좋아함 그래서 집에 가면 더 피곤해할것임
정수는 영진이에 비해 정적인 편)
-한동안 유행하던 종이접기에서 이제는 그림그리기를 많이 함
작은 스켓치북을 가지고 와서 그림을 그리는데
개구리는 대체로 그림자체에 관심은 없음
-성민이가 글자에 관심을 보여 지금 가르쳐주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라함
:아마 무지개의 희찬이와 상민이가 낮잠시간에 글자를 배우는 것을 봐서 그런게 아닐까,,,(좋아)
아이가 관심을 가질땐 가르쳐주는 것이 좋겠다(지수엄마)
-월드컵의 여파로 대~한민국/오~필승 코리아로 응원하고 페이스페인팅함

=기타
개구리방의 유행어?
"엄마 미워!" "엄마 나빠!" 또는 "우리집에 놀러 오지 마!
일시적안 현상이라 보고 넘겨야하는지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음
(뚱뚱이와 홀쭉이 노래 중 너 때문이야 너때문이야/1절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2절)
좋아:어린이집에서는 이럴때 반응을 보이거나 제재를 가하니까
더 심하게 되어 그냥 지켜본다함

=교사회
-들살이
4세 아이들의 참가 여부를 엄마들에게 물어본 결과
대부분 원하지 않음(4세라는 나이에는 좀 무리라고 여겨짐)
8월에 갯벌이나 계곡으로 예상함
-7월 교사대회 25일~27일, 여름방학 7/29(월)~8/3(토)

=다음 방모임
7/12(금)로 예정 장소는 미정
이후 방장은 성민엄마로 정함
7/14(일)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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