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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교육 제안
  수정 | 삭제
입력 : 2012-04-22 17:14:28 (7년이상전),  조회 : 267
1차 신입조합원 교육이 끝나니 속이 다 후련한 교육이사 입니다.


올해 신입조합원도 많이 들어오고...

두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그것도 요즘 한창 말을 잘 안듣는 둘째를 둔 가혹한 입장에서 (미운 네살? ㅋㅋ)

부모교육 제안합니다.

작년 이맘 때 졸업조합원 희연엄마의 제안으로 이 주제로 부모교육을 받았는데,

터전 생활 적응하고, 아이 키우는 데 참 도움이 많이 되었더랬습니다. 물론 지금도 계속 고민 중 이긴하지만요. ^^*

그래서 올해도 같은 주제의 부모교육 제안합니다.


강사분 소개: 정순중선생님(심리학박사, 가족상담전문가, 상담전문가, NLP국제공인트레이너... 수많은 자격증...)

일 시: 미정. 참여자와 강사분의 일정 조율해서 정해질 예정
약 2-3시간( 여러분의 의지와 여력에 따라 시간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내 용: 아이를 위한 "경계"를 지키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실제(임시제목)


계속 해서 제가 겪는 어려움이고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문제제기입니다.


예-작년의 것 그대로 ^^)) 희연이가 연희를 약올립니다. 아이에게 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 하고

연희는 울고 연희 부모님도 속상합니다. 잘난 아들을 두고 싶은 희연엄마는 실망을 주는 희연이에게

화가 나고 희연이가 나쁜 사람으로 클까봐 됩니다.

그 다음에 부모님은 자신의 철학과 가치관에 따라 여러가지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먼저 크는 애들이 그렇지, 뭐, 하며 희연아, 그러지마!라고 말하며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습니다.

다른 경우에는 될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했겄다, 하며 아이에게 다시 한번만 그러면 호적에서

파버리겠다고 위협하면서 벌을 주기도 하고 좋아하는 것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또다른 경우에는 아이에게 물어봅니다. 대체 왜그러니? 왜? 그냥, 재밌으니까요? 어, 재밌으니까 하는구나,

그래,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가거나 그래도 나쁜짓이니 하지 말아라, 하며 앞으로 안그렇게 한다면

서울랜드에 데려갔겠다고 선물을 제안합니다.

등등 여러 훈육행동이 나타나겠지요.

어떠한 모습이 바람직하겠습니까?

아이를 수용하는 것과 아이에게 건강한 경계를 갖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같이 고민을 나누고자 합니다.


대 상: 작년에 이 주제로 부모교육을 받지 않으신 아마분들 ^^* ( 두번 듣는 다고 쫓아내진 않습니다 ㅋㅋ)


교 육 비: 훌륭한 선생님을 모시자니 비용은 좀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신청하는 사람들에 따라서 비용이 나뉘어지겠습니다.


정말 훌륭하신 분이고, 원하는 분에 따라 후속 교육을 마련할 수 도 있습니다.

이외에 다른 주제로 부모교육을 받고 싶으신 분들( ex. 영호엄마 둠벙 )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느 정도 인원 수가 되면 다른 교육 주제도 마련해 보겠습니다.


참여 방법 : 참여인원에 따라서 비용은 책정되니 정말 필요하신 분들이 마음을 내어 주기 바라며

댓글로 의사표현 해주오. 참여의사와 도움받고 싶은 부분을 답글이나 댓글로 달아주오.



슬 로 건 : 배워서 잘 키우자! 배워서 아이주자! 배워서 나 맘 편하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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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이 ( 2012-04-23 22:31:2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작년 이맘 때, 이 강의 듣고 민준군의 등원거부 사태를 해결한 기억이 나네요. 양육할 때, 부모의 확신과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많이들 들으세요~
올리브(태겸&아빈맘) ( 2012-04-24 11:35:40 (7년이상전)) 댓글쓰기
겸이를보니 어른의말에 신뢰감이 떨어지고 있다 생각이듭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데로 하기위해 필요한 말만 듣는 아들. 할머니도 시간을 맞추어 같이 들었음 하네요.
bkrooa ( 2012-04-24 14:22:2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엄마 아빠 같이 듣는거지요? 신청합니다~
자스민(여진엄마) (2012-04-24 15:59:45 (7년이상전))
지원엄마 시지요? ㅎㅎ 이 부모교육은 신입교육 처럼 필수는 아니고, 필요한 분이 함께 하는 교육이랍니다. 작년에는 10명 훌쩍 넘는 조합원이 바글바글 함께 했어요. 간단한 강의와 이후 개인 상담으로 진행 되기 때문에 숫자가 너무 많으면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다는게 작년의 평이었답니다. 부부가 같이 들으시면 더욱 좋구요, 같이 들으신다면 아이돌보미 배치 해보겠습니다. ^^* 특히 신입 여러분 많이 함께 하셨으면 좋겠어요.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 제가 멍석 깔아 드릴 때 많이 얻어 가시길~
리본(주연맘) ( 2012-04-24 16:02:3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주연이네도 시간이 가능하면 듣고 싶네요.
꼬까신(원준맘) ( 2012-04-25 08:17:3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원준네도 듣고 싶어요.. 알토랑같은 강의 기대해봅니다
교사회 ( 2012-04-25 10:01:3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일정이 맞으면 참여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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