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가을 즈음이었나요?
경기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 이부미 교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공동육아를 알게되어
해와달에 1달간 보육실습갔던 교사 찹쌀떡입니다
그때 해와달에선 아이들이 지어준 '단풍'이라는 별명을 얻었었는데요
졸업이후 공동육아 교사가 되면서 대학생때 진짜 별명이던 찹쌀떡으로 별명을 바꿔 쭉 사용하고 있어요 ~
인연이 되어 다시 해와달에 대체교사로 근무하게 되어 기쁘네요 ^^
그때 계시며 제게 가르침을 주시던 선배교사분들도 여러명 그대로 계셔서 신기하기도 하고
얼마전 찾아뵈었을때 여전히 변함없는 터전의 분위기에 기분이 묘하더군요 ㅎㅎ
원래 졸업후 분당지역 공동육아 꾸러기 어린이집에서 근무했는데, 작년은 잠시 일 쉬다가
서울지역 공동육아 어린이집 취직을 위해 수유역쪽의 할머님댁으로 혼자 이사를 가기로 결정하면서
교사 자리를 알아보던중 해와달 어린이집 교사 구인 공고를 보고 망설임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명절전에 이사를 가고 2월 첫째주 월요일부터 출근 예정인데,
그 때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가능하면 등업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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