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에는 모든 중학교 1학년들에게 자유학기제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이 정부의 공약이었죠.
자유학기제의 취지는 한학기 동안은 시험에 관련된 스트레스 없이 자유롭게 진로탐색이나 동아리 활동 등을 하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나 적성을 적극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귤이 회수를 넘으면 탱자가 된다는 말이 있듯 아무리 좋은 기획도 우리 나라의 교육에 적용시켰을 때는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버리는 것을 늘 겪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민들레 특집도 '다시 진로를 묻다'네요.
이번 호가 많이 늦게 와서 책을 읽을 시간이 얼마 없겠지만 그래도 이번 달에 진행하겠습니다.
7월 15일 월요일 저녁 8시
해바라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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