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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잔치
작성자 : 종인아빠
  수정 | 삭제
입력 : 2013-08-28 14:37:38 (7년이상전),  조회 : 624
8월 24일 드디어 개원잔치를 기념하여 1회부터 올해까지 거쳐가신 많은 명예조합원과 현재의 조합원들이 한자리에 모일수 있는 날이 되었습니다.
매번 말로만 하다가 어렵지 않겠느냐 이렇게 끝났던 적이 많았었는데 조합장님과 많은 이사님과 조합원의 노력으로 첫 결실을 이루게 되어서 죄송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습니다.
첫술에 배부르면 두번째 세번째 뜨기 힘든데 첫술부터 너무 많이 뜬거 같아 걱정되기도 하네요...
5시경 찾아가니 이미 여러 조합원과 아이들 그리고 처음으로 씩씩한어린이집을 만드신 명예조합원님과 아들이 이미 와 있더군요..
그리고 아이들이 정성스레 만든 꽃다발을 목에 걸고 런닝맨에서 나올듯한 이름표를 가슴팍이나 등에다 떡 붙힌 수많은 명예조합원들도 오랜만에 봐서 너무나 반가웠고 그동안 함께 못한게 아쉽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이렇게 여러분들이 모여서 시작된 개원잔치 아이들의 노래로 시작될 무렵 주형아빠가 인우랑 주형이를 데리고 와서 마중하러 나가고 애들 땜에 집이랑 터전을 왔다갔다 하다 보니 공식 행사를 보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의 재롱과 함께 아마들의 공연 그리고 명예조합원 간의 대화가 이어졌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맛있는 식사와 함께 한데 모여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분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보니 저마다 바쁘셔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이런 시간이 종종 있었으면 하고 한번더 생각해보게되더군요..
거창하게 다 나열할순 없지만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대단히 고맙고 다시금 좋은 추억을 만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니는 나가나마나 잖아 라고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엄연히 명예조합원임다 ㅎㅎ
일일이 오신분들 다 열거하고 싶지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 현준엄마, 홍보이사님 연락 기다리고 있습니다...이거 잿밥에만 너무 관심 보이는거 같아 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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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현준엄마) ( 2013-08-29 09:20:04 (7년이상전)) 댓글쓰기
기다리신다니, 제가 더 황송합죠 ㅋㅋ 곧 뵈어요^^
짱구(하람아빠) ( 2013-08-29 10:29:2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잿밥 좋습니다ㅋㅋ 저도 끼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록사과(문영영윤엄마) ( 2013-08-29 11:14:0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잿밥이 뭘까나? 음... 좋은거면 나도 끼워주세요~~^^
코난(채원건우부) ( 2013-08-29 13:22:4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소고기묵남? 난도 낑기고 싶습니당~ 명예조합원님~
종인아빠 (2013-08-29 14:10:19 (7년이상전))
줄을 서시오~~
진달래 (2013-08-30 16:32:58 (7년이상전))
종인아빠, 장범네 줄을 섰습니다. 곧 연락이 오겠죠?????
초코우유(강민엄마) ( 2013-08-29 17:29:17 (7년이상전))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이런 장문의 후기도 올려주시고..역쉬!!
진달래 ( 2013-08-30 16:35:1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이런 후기를 올려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종인이아빠 말씀대로 생각만으로 했던 명예조합원들 모시기를 실천에 옮긴 이번 이사회가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락을 일일이 한다는 게 참 큰일인데,,,,,, 이런 일 기획하시고, 연락하시고 했던 이사회에 큰 박수를.....
그리고 잊지 않고 우리 터전을 찾아주신 명예조합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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