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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예에서 명예 조합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작성자 : 종인아빠
  수정 | 삭제
입력 : 2013-04-30 09:12:30 (7년이상전),  수정 : 2013-04-30 09:14:18 (7년이상전),  조회 : 298
2006년 2월무렵 종인이가 27~28개월 무렵 4세방이 두방으로 늘어남에 탈락해야 될 가족이 씩씩한의 가구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기저귀 차고 형아야 누나야의 귀여움을 차지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학년이 되었고 불명예 조합원이 된지도 2년째로 접어드네요...
기저귀 차고 다니던 얘들 온갖 뒤치닥 거리를 해주며 사람으로 만들어주신 고래할머니를 비롯하여 은방울, 바다, 보름달, 솜사탕, 구름빵, 후크, 토토로, 보리, 포도,달사탕, 김민지(?)쌤은 왜 별명이 생각이 안나는건지, 열매 등등 기억못해서 죄송한 선생님과 여러 조합원들 모든 분들께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종인이가 작년부터 영어랑 태권도 학원을 혼자 돌아다니는게 너무 안스럽고 대견하기도 하네요..그럴때 마다 씩씩한이랑 해바라기가 더욱 생각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붊명예 졻업을 하긴 했지만 나와보니 또 아쉬운 지라 아무렇게나 불쑥불쑥 찾아가도 반겨주시는 여러 조합원과 선생님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결고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코너를 마련해주신 조합장 이하 모든 조합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조합원으로써 이사로써 왔다갔다 할때는 내집처럼 편안한 감이 있었는데, 제가 좀 낯도 가리고 소심한 성격이라 한두해 지나니 새로 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고 아이들도 잘 모르니 서먹서먹한 감도 있지만 저도 노력은 하겠지만 저번에 봤는데 왜 모르는척하지 그렇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제가 사람보는 눈이 별로 없어서 한번더 반갑게 맞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런 좋은 곳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못하는 것이 아쉽고 더 함께 못한것이 늘 마음에 걸립니다.
뭔가 조금의 도움이라도 된다면 할수 있는한 최선이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성심성의껏 도울 자세는 쬐금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아갈때 우리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고 발전되고 어울릴수 있는 공동체는 더 쉽고 즐겁게 다가오리라 믿습니다.

아침부터 멍한 정신에 글을 써서 두서도 없고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명예 조합원으로 얼릉 승격해서 조합의 명예를 더럽히는 일은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 할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면 고맙겠고 나름대로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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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민부 ( 2013-04-30 09:19:47 (7년이상전)) 댓글쓰기
나팔꽃이죠~~김민지샘
종인아빠 (2013-04-30 10:48:37 (7년이상전))
이름은 생각이 나는데 왜그렇게 별명이 생각이 안나는지 ㅜㅜ 알콜성 치매....
후달((환주+송주)엄마) ( 2013-04-30 09:32:08 (7년이상전)) 댓글쓰기
빼빼로의 장문의 글... 내가 보기에는 처음인듯!! ㅋ 감회가 새로우신가 봅니당~~
종인아빠 (2013-04-30 10:48:09 (7년이상전))
잘 찾아보면 있을꺼에요...ㅎㅎ
갈고리(해균수아부) ( 2013-04-30 11:27:53 (7년이상전)) 댓글쓰기
2014년 총무이사 함 합시다...........외부 이사 가능함..
종인아빠 (2013-04-30 11:54:30 (7년이상전))
연봉은???
번개맨(찬채서희아빠) (2013-04-30 13:58:16 (7년이상전))
막걸리 한달에 한말 아님 맥주 한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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