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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방모임 후기
작성자 : 방울꽃
  수정 | 삭제
입력 : 2010-07-06 18:35:16 (7년이상전),  수정 : 2010-07-06 23:40:57 (7년이상전),  조회 : 58
6월 30일 터전에서 덩실방, 당찬방 통합 방모임이 있었습니다.


* 참석 인원 : 푸르미,바람개비,자몽
덩실방 - 눈꽃새, 해리포터,브로콜리&곰돌이,발가락&실로폰,해리포터
당찬방 - 단발머리, 방울꽃, 귤, 꿀벌, 백합, 눈꽃새, 나무,바나나,별
(혹시 빠진분 있으신가요? 제가 명단 적는걸 깜박해서요)

* 이날 교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덩실방과 당찬방으로 나누어서 이루어졌습니다.
* 당찬방 서기는 방울꽃으로 결정되었답니다.

<4세 당찬방 이야기>
1. 6월 먼나들이로 간 우리꽃 식물원 ->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사람도 많지 않았고,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어요.
2. 점점 커가는 당찬방 아이들 ->
-자유 놀이 형태가 많이 다양해짐.
-몇몇 아이들은 벽에 붙어 있는 노래가사를 보며 문자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함.
-또래 관계도 좋아짐. "미안해","고마워" 안아주기가 잘되고 있음.
-식사시간에 편식이 많이 줄어듬, "고루고루 먹어야해" 콩도 잘먹음.
-점심 식사후 스스로 식판 정리, 식후에는 자연스레 책보기로 이어짐. 식사가 모두 끝나면 또 자연스레 양치질 하러
화장실로 감. -> 화장실 타일 교체후 교체전과 비교해 바닥 상태 청결하고 매우 좋음.
- 감자 경단, 김밥 만들기 활동 함.
3.나들이시 아이들 선크림 발라주고 있음. 혹 피부 타는거에 신경이 쓰이시는 분들은 등원시 미리 발라주셔도 좋을듯..
4.6월 텃밭 나들이 - 관리가 많이 소홀한편인데, 나름 잘 자라주는 식물들.-> 아마들의 관심이 필요.
5.7월 계획
- 13일(화) 뮤지컬 관람 예정(장안구민회관)-> 차량 아마 지원 필요.
- 외부에서 하는 물놀이는 아직 어려울것 같아 마당에서 큰 고무통과 물놀이 튜브(방울꽃)를 이용해서 물놀이 할
예정.
- 통합활동으로 염색예정: 치자 물들이기
6. 덩실방 합류
- 신입 발가락, 실로폰, 브로콜리, 곰돌이 소개 및 기존 아마들 소개
7. 당찬방 귤 부탁말씀- 공지 문자에 대해 답메세지 부탁-> 답메세지가 없어 일의 진행이 어려울때가 있음.
8. 방모임은 당찬방 덩실방 함께 하고, 연락은 덩실방 대표가 덩실방 따로 당찬방은 귤이 해주시기로 함.
9. 방편성에 대한 의견- 3세방을 2방으로 4세방을 1방으로 하자는 의견에 대해 기존처럼 3세방 1방, 4세방 2반으로 하는걸
로 의견을 모음.
10. 가구 및 터전 수리비 충당에 대한 의견 - 지난 이사회에서 가구 및 터전 수리비 400만원을 아마들 200만원 + 공적자금
200만원으로 충당하기로 하였으나, 졸업가구에서 120만원+ 도레미 50만원을 지원해 주셔서 현재 400만원중 170만원을
제외한 230만원의 충당이 필요한 상황-> 각 가구에서 각출할 것인지, 공적자금을 사용할것인지 등등...결정은 안남.
11. 하원시 내아이의 하원준비는 내가 하기로 합니다.-> 선생님들이 아이의 하원준비에 신경쓰시지 않을수 있도록 아마들이
하원준비를 해주세요. 선생님들은 하원을 아직 하고 있지 않은 아이들을 돌보실수 있도록 아마들이 협조해주세요..
12. 당찬방 방장 귤이 준비해주신 '아마, 아마활동 그리고 부모참여' 프린트물을 읽고 아마활동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음.
-> 아마는 기존의 학부모를 대체하는 표현으로 내 아이만의 부모가 아니라 터전의 모든 아이들의 부모가 되자는 의미를 담
고 있습니다.
-> 부모는 보육시설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주체입니다. 조합 이사회에 참여하여 조합과 어린이집 운영을 주도합니다.
부모 교사 활동이나 터전관리 등에 참여하는 교육활동의 주체입니다. 부모교육을 통해 교육대상이 되기도 하고,
교육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공동육아협동조합의 부모는 교사와 함께 어린이집을 이끌어가는 두 개의
축이며, 아이의 성장을 위해 상호 보완적인 협력체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과 육아에 대해 공동의 책임을 지고 협력하는 것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과정이나 보육시설을
운영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물론, 보육에 관한 사회적 담론과 합의를 형성하는데 참여하거나 지역자치단체
와 국가의 보육정책수립에 참여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13. 아이가 다른 아이에 의해 상처를 입었을때, 상처를 입힌(?)쪽의 부모는 상처를 입게 된 부모나 아이에게 꼭 잊지말고
괜찮은지의 여부를 묻고 이야기 나눌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 아이들이라 그럴수도 있다고 다들 이해는 하지만,
부모들의 맘이 아이들의 상처(특히 물리거나, 할퀴거나 하는경우)민감할수 밖에 없는 사안인지라,상처를 입히거나,
상처를 입게 된 경우 교사 분들이 해당 아이 날적이를 통해 부모님께 알려드리고 있다고 하시니,꼭 날적이 잘 보시고,
서로 이야기 나누실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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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1 19:15:50 (7년이상전)) 댓글쓰기
방울꽃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잘 정리해서 올려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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