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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방모임 후기
작성자 : 햇-님
  수정 | 삭제
입력 : 2010-05-18 15:07:18 (7년이상전),  수정 : 2010-05-19 08:58:53 (7년이상전),  조회 : 74
일찍 시작해서 그런가 할 얘기가 적어서 그런가, 모두들 피곤해서 그런가 하여튼 9시 반쯤에 끝난 초스피드 방모임이었습니다. 도레미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민정이가 괜찮다고 하니 그걸로 다행이다 생각하고 처음에 민정이 얘기 좀 했어요. 사정 모르는 사람도 있고 해서... 도레미, 하민정 힘내라 힘! 우리 옹골찬 아그들! 모두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 바래.

< 귀염둥이 얘기 >

1. 아토피 검사 진행 안내
- 설문지를 주면 작성후 제출 바람.
- 5월 24일~ 6월초에 피부 검사와 혈액 검사 실시 예정(애초에 혈액 검사를 신청안한 승빈이랑 민재도 검사하기로 했음)

2. 날씨가 좋고 터전에 행사가 없으면 금요일 마다 참실과 옹골찬의 먼나들이 갈 예정

3. 4월 지역교사 회의시 6월 11일 금요일 융건릉에서 67세 연합 나들이 결정됨
- 출발 : 9시까지 등원 후 9시 10분에 출발 (프로그램이 10시 ~ 3시까지 진행된다 함)
- 차량 아마 : 출발 시에는 도토리가 해 주시기로 함. 오후 활동 후 차량아마 가능한 분 댓글 부탁드려용.
- 준비물 : 도시락, 물, 간식 (도시락은 옹골찬 순서에 의해 아마가 준비하기로 함)
- 프로그램 : 아이들 소개, 색판 뒤집기, 강강술래 12마당, 점심, 자유놀이, 과자따먹기, 보물찾기(한지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몇가지 넣어 포장한 선물 줄 예정), 이어달리기

=> 아마들의 생각 : 와~ 재미있겠다. 구경가고 싶다. 하지만 갈 수 없다는 거.... ㅠㅠ

4. 참실과 옹골찬 먼나들이 공지하면 차량아마 가능하신분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음
- 오전 차량 아마는 가급적 도토리께서 함께 해 주신다고 하셨음. 감사감사....

-> 생각해보기 : 차량 아마시 계속 함께 있는 것보다는 데려다 주고 데려오는 것만 하는 것이 좋을 듯 함. 다른 아이들도 엄마 생각나게 하고, 해당 아이도 엄마에게 붙어 있어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애로가 있는 듯함. 아이들끼리 어울리게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함(생각이 깊은 도토리의 의견이었고 다들 동감했습니다.)

5. 공연 관람등 가까운 나들이할 때 차량 아마를 협조해 주셨으면 함

- 택시를 타고 가면 차량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해 사과가 터전 근처에 주차된 ㅇㅇ어학원 차량과 얘기를 하여 필요한 경우 지입 차량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함. 연락처 확보한 상황(역시 홍보이사님에다 어린이집 원장님이라 뭔가 달라요. 우린 몰라서도 못했는데... 다들 박수를 쳤습니다.)

6. 아이들 생활
- 대체로 잘 하고 있음
- "괜찮아, 미안해"를 너무 습관적으로 사용해서 고민이 됨 - 가정에서도 말의 의미에 대해 잘 지도해 주시기 바람.
: 집에서도 달팽이에서도 엄청 남발하고, 빨리 얘기하지 않으면 토라지는 경향이 있어 함께 고민해 봐야 할 듯 함.
=> 마음을 담은 사과와 받아주는 말을 하도록 해야 할 것 같음

* 아마들의 생각 : 애 키우기 정말 어렵다. 정답도 없고, 모르겠고.....

7. 눈 흘겨 보는 행동의 징후가 보임 : 바르게 보기 지도가 필요함. 자칫 유행처럼 번질 우려가 보임.


< 아마들의 얘기 >
- 덩실방에 못보던 장난감이 있는데 안전한지 걱정됨. 우레탄 장난감이라 다칠 위험은 없겠지만 살펴보니 아이들의 이자국과 물어 뜯긴 것도 있어서 입에 닿았을 경우 안전할까 우려됨. 잘 뜯기는 문제와 캐릭터 상품으로 아이들 취향에 맞춘 장난감보다는 보다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교구를 사용했으면 좋겠음

- 귀염둥이께서 아이들을 잘 챙겨주셔서 감사함. 좀 쉬어 가면서 하세요. 옹골찬은 아이들끼리 잘 어울리고 지내기 때문에 쉬엄쉬엄 적당히 지도하셔도 된답니다.

<이사회 전달 사항 >
1. 방별 아빠 모임 대표 선출 및 추천

: 무무나 악어 중 한분에게 말씀드려 보기로 함(아빠모꼬지나 청소 등 연락병? 역할이라고 해서....) 부탁드려요.

2. 단오특위 지원자

: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특위 선출해서 준비하기 보다는 작년도 틀안에서 문제점을 보완후 이사회 주축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음. 단오 행사에 참여해 본 적이 있는 옹골찬과, 참실, 당찬의 몇몇 아마를 주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졸업 가구에도 한가지 정도는 부탁하는 것이 좋을 듯함. 참고로, 씨름, 장명루, 단오부적, 단오부채, 수리취떡, 창포물에 머리감기 행사를 했던 것으로 기억함...

3. 7월 정기총회시 교육내용 및 강사 추천

- 자녀와의 대화 기법(강사는 알아봐야....)

- 재작년 초에 강의했던 공동육아에 대한 전반적 설명을 다시 한번 들어도 좋을 듯함

* 참고사항 - 2008년 조합원 교육 : 공동육아의 철학과 의사소통 : 양용준이사(공공교)

하고 싶은 얘기는 많고 몸은 아니 따라주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 얼굴 봐서 좋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합시다. 읽어주셔서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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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 2010-05-19 07:36:33 (7년이상전)) 댓글쓰기
방모임이 이리 일찍 끝난 적이 없어서리 오는 길이 가볍기도 하고, 무겁기도(?- 아이키우는 일에 너무 달관했나 싶어서)는 했지만 후기를 읽고 보니 그래도 많은 얘기가 오고갔네요. 꼼꼼하게, 상세히 정리해준 우리 방장님! 고생하셨슴다.
그리고 진현이가 매일 민정이 얘기하네요. 민정아~ 빨리 달팽이로 돌아와. 그리구 다신 아프지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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