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일에 있었던 [416 프로젝트 : 망각과 기억] 상영회를 마치고,
마음과 정성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먼저, [416 프로젝트 : 망각과 기억] 상영회 개최를 준비하면서
'산학교'의 무료 장소 제공과 교사 및 학생, 학부모들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학교에서 제공해 주신 차와 손수 만든 수정과 덕분에 더욱 향긋한 상영회가 되었습니다.
'송내동 사랑방'에서도 핸드드립 커피를 들고 참여해 주셨고요,
'산어린이집' 교육소위원 및 마음을 내 주신(특히, 아마를 자처해 준 '말랑말랑'과 '메아리') 아마들 감사합니다.
상영회를 기획하고, 장비 지원을 받아내고, 감독 및 유가족 초청에 힘써 준 단율엄마(계란) 멋집니다!
'부천 시민 미디어센터'에서 무료로 장비와 상영료 및 감독, 유가족 초청료를 지원해 주셨습니다.
직접 오셔서 장비 세팅해 주시고 진행하는 내내 도움 주셔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먼 길 와주신 태준식 감독님과 도언어머니께도 감사드립니다.
한 걸음에 달려와 사회를 자처해 주신 사회자 분 덕분에 영화 상영 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편안히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자율 상영료 모금 방식으로 성금을 모았습니다.
약 6-70여 분이 찾아 주셨고, 몸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을 모금함에 넣어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모금 총액은 '661,800원'이고, 416유가족 협회에 '산공동체'라는 이름으로 보내드렸습니다.
후기 써 준 가을 고맙고, 상영회 당일 남아서 끝까지 정리해 주신 산학교, 산어린이집, 사랑방 가족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의미있는 자리 나눌 수 있었습니다.
상영회에 와서 함께 눈물 흘리고, 분노하고, 슬퍼하고, 다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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