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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교육에 대하여
작성자 : 민들레
  수정 | 삭제
입력 : 2002-07-19 10:36:08 (7년이상전),  조회 : 64
새로이 교육이사를 맡게 된 민. 들. 레입니다.
광교저수지를 지나 달팽이 어린이집까지 가는 길에는 술패랭이와 나리꽃,자귀꽃,달맞이꽃이 피어있지요. 인천에서 쉬지않고 달려오다 광교저수지길에 들어서면 창문을 모두 열고 큰 숨을 들이쉽니다. 평생 이 길은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6개월이라는 기간이 우리 희찬이 가족에게 주어진 달팽이 하고의 시간이네요.
우리 희준이가 다시 들어오려면 약간의 공백이 있어서요.
아쉬움과 미련이 항상 우리 가족에게는 남아있지요.
공동육아를 준비하면서 새로이 가졌던 육아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다른 어는곳에서도 만날 수 없는 달팽이 가족들...
이런 마음이 저를 교육이사를 맡게 한것 같아요.
요즘 정말 힘들어 휴직을 할까 물방개랑 상의를 하고 있지요.힘들어도 정말 함께 아이를 키우자고 더불어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이 있기에 할 수 있는것 같아요.
시작이 너무 기네요.

조합원 교육으로
1.아이들이 택견을 시작하기 때문에 무림 고수를 찾아서에 출연했던 택견선생님한테 우리 전통 몸짓에 대한 강연을 들을까 계획 중
2.우리 먹거리와 민간요법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식탁을 바꾸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을까 계획 중

이외에 이것 저것 고민을 하고 있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우리 가족들이 궁금해 하고 이야기해보고 싶어하는 주제를 강영회 내용으로 해야 할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조합원 교육으로 함께 듣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으면 하는 주제가 있으면 글 좀 올려 주이소.
장마가 비가 오네요.
안방 아랫목에 누워 막걸리에 부침개가 생각나는 날이네요.
오늘은 엄마가 아니라 딸래미로 엄마가 해주는 부침개가 먹고 싶네요.
그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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