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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공동육아 제4회 강연회 ( 공동육아와 조기교육 , 7월 13일 오후 4시 )
작성자 : ecseo
  수정 | 삭제
입력 : 2002-06-21 10:48:33 (7년이상전),  조회 : 58
안녕하세요.
안산 영차의 서의철 입니다.
홈피를 근사하게 새단장하셨군요.부럽습니다.
우리도 빨리 옮겨야 되는데......
옮길때 많이 베껴도 되나요?

안산공동육아 제4회 강연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동육아와 조기교육

안산공동육아 준비모임 시기부터 시작했던 강연회가 어느새 네 번째를 맞게 되었습니다.
4회 강연회는 조기교육을 주제로 잡았습니다. 다른 조합과 마찬가지로 안산공동육아도 준비기간부터 조기교육과 특기교육에 대해 몇 차례 논의한 결과 '이를 지양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이들은 놀면서 배우고, 성장하고, 발달하는 존재라고, 적당한 시기가 되면 스스로 관심을 갖고 하려고 할 것이라고 믿음 때문이었지요.

그러나 이 결론이 객관적인 자료나 근거 또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려진 결론은 아니었습니다. 논의와 부모들의 생각, 아이에 대한 믿음만을 가지고서 얻어진 것이었습니다.

최근, 소아정신과나 유아교육학자들은 과잉조기학습(인지교육)이 아이들의 학습동기를 떨어뜨리며 정서발달에 지장을 주고 조기·특기교육은 유아들의 두뇌 발달 단계와 맞지 않아 오히려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조기·특기교육의 폐해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2001년 교육부는 영유아 조기·특기교육의 실태와 문제점을 연구 분석했다고 합니다. 이번 강연회의 강사로 그 연구팀에 참여했던 정미라 교수를 섭외했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하여 바람직한 유아교육의 방향은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정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주제 : 조기교육의 폐해와 바람직한 유아교육의 방향
일시 : 7월 13일 오후 4시
장소 : 요산재(서원호텔 옆 채식 뷔페) 2층
강사 : 정미라 경원대 아동학과 교수
주최 : 안산공동육아 영차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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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푸른물결 2002-09-03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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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해 볼수도.. 주완아빠 2002-09-03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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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쿤요,,, 푸른물결 2002-09-03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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