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하면서 많이 선선해졌지만 늦더위가 조금 있네요.
학교는 지난 주부터 2학기 수업이 정상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학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기본생활에 대해 아이들과 얘기나눴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주부터 매주마다 반별로 기본생활에 대해 나누고 너나들이 시간에 다 함께 얘기 나누고 있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기본생활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고 주변도 보면서 지내고 있어 예전보다는 분위가가 좋아졌습니다.
학교는 이번 주부터 장터 준비를 시작하려 합니다.
이번 장터는 장터 기획단을 모집하지 않았고 필요한 부분만 회장단이 그 역할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아이들 모두가 주체적이고 스스로 만드는 장터가 되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아이들이 보내는 장터 초대장도 이번 주에 발송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일정입니다.
- 화요일 초중등 장터 기획회의를 합니다.
장터회의에서는 올해 어떤 장터를 만들어 나갈까를 논의하고
장터 주제에 따라 어떤 부스를 만들지 아이들과 의논하여 이번 주까지 가게를 만듭니다.
- 수요일 초등 산회의는 장터 기획회의로 대체합니다.
산회의 시간에 화요일 1,2교시 수업을 합니다.
- 목요일 통합분과모임과 교사주간회의가 있습니다.
2학기는 교사주간회의는 화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되었습니다. 통합회의는 월요일로 1학기와 같습니다.
나침반 간담회가 있습니다.
- 금요일 추석잔치가 있습니다.
오전에 추석 나눔, 추석음식 만들기 오후에는 팔씨름을 합니다. 저학년들은 예쁜 한복 가져와 입어도 좋겠습니다.
2학기 중등 간담회가 있습니다.
- 토요일 주말에는 4시에 학부모 총회, 6시 장애통합교육이 있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부터 추석연휴에 들어갑니다.
9월은 추석, 설명회, 장터 같은 분주한 일들이 많지만 여유있게 하나하나 챙겨나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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