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행사를 하나 마쳤습니다.
쉬지 못하고 나온 아이들은 힘든 모습이 많아 수업도 헐렁하게 하면서 지냈습니다.
부모님들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하느라 어제 힘드셨지요.
교사들도 어제는 5시 이전에 모두 퇴근했습니다.
장터는 초등은 반별로 평가했고 중등은 오늘 자치회의에서 장터평가를 했습니다.
함께 모여 풍성한 먹거리를 만들어 먹고,볼거리 놀거리로 즐기고 어른 아이 없이 허물없이 하루 지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외부 지역에서는 어린이집 기관 외 참여가 없었고
졸업생들도 많이 오시지는 못했던거 같습니다.
해마다 오시는 분들은 오셔서 사는 아이기 학교 이야기 등을 나눴습니다.
설명회는 내년 입학 대상자로만 보자면 초등 15가족, 중등 6가족 정도가 참여했습니다.
벌써 초등 한가족이 지원서를 내셨습니다.
이번 주 일정입니다.
어제 통합회의는 못했고 오늘 주간회의에서 아이들 이야기를 나눕니다.
오늘 오후에 내년 입학대상자 면담이 있으며
내일 수요일은 중등 단체프로젝트 중 송내동 마을지도만들기 마지막 수업이 있습니다.
금요일은 추석한마당 잔치가 아이들과 있습니다.
추석에 대한 의미는 각 반에서 나누고
금요일은 추석음식 중 송편과 전을 만들어 먹고 주변 이웃들과 나눠먹으려 합니다.
오후에 초등과 전래놀이를 계획하고 있으며
3학년은 과림노인정 방문이 있습니다.
추석 연휴는 9월 29일 화요일까지 입니다.
다음 주는 9월 30일 수요일에 등교합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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