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육 사랑방(장애아 통합)

내일 모임이 중요합니다.
좌담회 진행상황 점검하구요,
일 나누고요,
행사 당일 계획하고요,
식당도 예약해야 하구요.
모두 참석하실 수 있죠?
문자를 보냈는데
노랑나비한테서만 답장이 왔어요.
내일 아버님 제사라 힘들겠다구요.
그러니 모두 오셔야 해요.

일반학교 학부모는 호숫가,
대안학교 학부모는 꿈틀(희망 혹은 꿈틀 부모 중 한 분)로 섭외를 해놨습니다.
모든 분들이 단번에 "그래야지요."하고 승락을 하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나도 나중에 선배엄마가 되면
이리저리 재지 말고 꼭 이래야지 하고 다짐을 했답니다. ^ ^
모두들 9시 30분 시작 시간이 부담이 되신다고는 하는데
내일 만나 상의를 해 보지요.

 

모임이 못 가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궁금한 것이 많아 여쭤보고 싶은 것들도 참 많았는데... 평일에는 시간이 잘 안 되는지라 모임에 참석하기가 어려운데, 이 날 딱 시간이 되었었지만, 제가 깜빡하는 바람에 가질 못했네요. 4시 넘어서 끝났다고 하니, 늦게라도 가는 건데 그랬네요. 12월 1일 모임에도 참석 못할 듯 하고, 9일이 좌담회 때나 뵐 수 있을 듯 합니다. 도움이 못 되어서 죄송...

모임엔 잘 못나오셔도 소금별이 있다는 게 큰 힘이에요. 좌담회 때 뵙고 이야기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