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산방과후

아마해주신 윤식과 이은맘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공동육아 교사 교육은 지금까지 한 달에 한 번 토요일 강의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작년 교사 교육평가 후에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는데 생각을 모으고 방과후 교사들이 스스로 정책위를 만들어 교사 학술대회를 봄과 가을에 1박 혹은 2박을 하며 긴 호흡으로 실제 경험들을 나누며 심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첫 학술대회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선생님들이 앞장서고, 현실에 바로 막닥뜨리고 있는 문제들을 다루는 실제적인 교육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엄청난 피곤을 무릅쓸만 했던 좋은 교육이었습니다.

 

한나절 아마 만으로도 기진맥진하던데 매일매일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과 생활하시는 선생님들, 존경스럽고 고맙습니다 ^^

첫 날 공식일정만 10시가 넘어 끝나고 둘째날도 6시까지 빠듯하게 이루어진 학술대회였다고 합니다....그리고도 학년간담회로 쭈욱 야근하시다니..여러모로 체력에 무리가 되셨을텐데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선생님들께서 힘을 받으셨다니 저도 힘받는 느낌입니다. ^^ 그 힘이 아이들에게 좋은 기운으로 스며들겠지요.

고생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유익했다는 말씀들으니 저도 뿌듯하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