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카운터

Today : 94
Total : 311,448
Re: 조심하세요. 신종 보이스피싱-2
작성자 : 백두산
  수정 | 삭제
입력 : 2012-12-13 14:07:53 (7년이상전),  조회 : 65
"오빠, 저 민정인데요~" 무심코 확인 버튼 눌렀다간...
휴대폰 '낚시문자'에 40만명이 엮여
경찰, 17억원 챙긴 주범 붙잡아

(앞에 생략) 정씨는 모바일 콘텐츠 업체 4곳을 차려 부가통신사업자로 등록한 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불특정 다수에게 유료 서비스 이용을 유도하는 사기문자 메시지를 보내 55만 차례에 걸쳐 17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 일당은 '민정이' 등 여성 이름을 이용해 "전에 전화번호 준 오빠 맞죠? 사진 보고 맞으면 문자 줘요~" 등의 스팸문자를 보내는 수법을 썼다.
이에 속은 피해자가 무심코 확인 버튼을 누르면 바로 유료 콘텐츠에 접속돼 2990원의 소액결제가 이뤄졌다. 결재 금액은 다음 달 휴대폰 요금 청구서에 나타나지만, 3000원 미만의 소액결재는 청구서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했다고 한다.

"민정이를 조심하세요^^"

또 하나.(필 받았다^^)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일을 알고있다"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TV광고를 보면 집에 가스불을 켜놓은 사람이 스마트폰등을 조작하여 원격으로 가스불도 끄고 TV도 끄는 것이 나옵니다. 참 편리한 세상이죠?
그런데, 만약에 누군가 해킹과 같은 방법으로 비밀번호를 알아 조종을 한다면?
'나는 네가 어제 냉장고를 몇번 열었는지 차를 타고 어디 갔는지 TV로 뭘 봤는지 알고 있다. 나는 너희 집 냉장고도 여닫을 수 있고 차도 다른 곳에 세울 수 있고 물론 돈도 훔칠 수 있다.'

지난 10월달 개인정보교육을 받으면 들은 이야기입니다.
마시말대로 정말 '편리하고','무서운' 세상이죠.
 
이름


비밀번호
짝은강아지 ( 2012-12-14 09:09:4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전에 전화번호 준 오빠들은 다들 찔리겠군... ^^'
설마 전에 전화번호 준 누나라고 오진 않겠지?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483
하윤이가 만든 책 [8] 캥거루 2013-01-21 128
2482
봄을 그리다. [8] 짝은강아지 2013-01-21 123
2481
2013년 겨울교사대회를 안내합니다. 사무국 2013-01-11 53
2480
김포에서 제주까지 5분안에 가는 방법 [1] 상어 2012-12-31 104
2479
1층 김치냉장고 위의 필기구 세트 찾습니다. 개구리 2012-12-20 74
2478
따뜻한 토끼! 감사합니다. [3] 개구리 2012-12-25 108
2477
10/21 공동육아한마당에서 잃어버린 어린이가방 주인을 찾습니다! 사무국 2012-12-18 49
2476
10/21 공동육아한마당에서 잃어버린 유아 가방 주인을 찾습니다! admin 2012-12-18 32
2475
조심하세요. 신종 보이스피싱 [1] 도토리인나 2012-12-13 66
2474
Re: 조심하세요. 신종 보이스피싱-2 [1] 백두산 2012-12-13 65
2473
GNH 별사탕 2012-12-08 88
2472
청소 날짜 변경 요청 12월 11일 !! 다른 날로 해주실분 [3] 점박이 2012-12-06 89
2471
인천신문에 로켓통 사진이 나왔네요 ^^ [7] 캥거루 2012-12-04 181
2470
송년회 프로그램 의견 (그림자연극) [5] 둘리 2012-12-04 122
2469
크리스마스 즈음 뮤지컬, 어린이 캣츠 [6] 캥거루 2012-12-03 137
2468
Re: 크리스마스 즈음 뮤지컬, 어린이 캣츠 [10] 해맑은개미 2012-12-04 165
2467
하루 15분, 잠깐 한숨 돌리는 시간 [13] 캥거루 2012-11-28 200
2466
2013년도 달력 [5] 불량공룡 2012-11-23 110
2465
배드민턴 배우실 분^^ [11] 영인맘토끼 2012-11-20 154
2464
비만이 되려면...이렇게 하시래요. 도토리인나 2012-11-19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