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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재평가 준비를 시작하며
작성자 : 왕소금
  수정 | 삭제
입력 : 2015-05-04 12:39:42 (7년이상전),  조회 : 125
푸른 실록이 시작하는 5월입니다.
5월4일 터전에 들렀습니다. 면봉,여름,엘사,캔디, 물따라, 지니, 펜더, 쥬드 등 성미산 어린이집 조합원 중 몇 분이 계시더군요.6월부터 있을 서울형 재평가를 위해 각자 자신이 맡은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저도 팔을 걷고 도와 주고 싶은 맘 굴뚝같았습니다.

5년전 인증획득 후 처음있는 재평가이기에 누구도 경험이 없는 생소한 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작입니다. 그러나 어렵다고 손을 놓을 수는 없는일.
한 사람이 시작하고 다른 사람이 참여하다보면 조금씩 길이 보일거라 확신합니다.

왼쪽 자료실에 가보시면 인증평가준비란이 있습니다.
그 안에서 재평가준비를 위한 계획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경험들이 필요합니다. 
내가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마음이 드시면 망설이지 마시고 참여해주세요. 혹 모르시더라도 참여해보세요.
사람이 힘이니까요.

협동조합어린이집 시작 10년, 다양한 경험이 쌓이다보면 더욱 건강한 어린이집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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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따라 ( 2015-05-04 22:27:2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오늘 많은 손길들이 성미산에 있었습니다.

꼼꼼하게 지표를 보는 자체실사단 면봉과 여름
그리고 지출결의서를 종이가 뚫어지듯 살펴보는 엘사와 캔디 ..

모든 조합원이 같은 마음으로 즐기며 일하면 즐거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실사받을 5년전에는 현재 교사진도 조합원도 아무도 없었던
해였던 것 같습니다.
하여 더 낯설고, 평가인증은 다른 공동육아도 많이 하는데, 서울형은 공동육아에서 5, 6곳 밖에 되지 않아
물어볼 곳도 적고, 없기도 합니다.

서울형 재평가는 지표이름도 생소하고
보건복지부 평가인증하고는 같은지표, 또는 다른지표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시설을 이렇게 행정기관의 다름으로
다른지표, 때로는 다른잣대를 적용하네요.

이럴 때면 뜬금없이
행정기관도 통합해서 이렇게 다른 잣대를 적용하지 않고
아이들을 잘 돌볼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필요하면 공무원도 늘리고,
비리가 있으면, 일벌백계로 다스리고
교사 임금도 적절하게 지원하고
아이들도 교사대 아동수를 줄여서 질을 높이고
부모도 참여하여, 소비자가 아닌 주인으로
모든 아이를 내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야지
.....

* 오늘 지하교사실에는 사랑해 무지개 별사탕도 서류작업하고, 빙그레,티나,반짝이는 아이들을 돌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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