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산어린이집(다음이전)

3월에 지태네서 이미 일찌감치~~어쩌면 가장 일등으로!

윤산이네 지태네 민우네가 마실을 했지만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 이유로 무효 처리. 흑ㅠㅠ



5월1일 저녁 다시 민우네서 만나기로 날을 잡았습니다!

메뉴는 치..치맥.
(3월엔 비행기의 거~한 음식 준비가 있었지만ㅋ)

윤찬, 윤산, 상우, 민우, 지태, 강현이까지

무려 아들 여섯!!!!!

오...생각만 해도 꽉 차는 이 느낌!
(절대 딸 없어 서운하지 않았습니다ㅜ)

거기에 비행기, 하수오, 백설기, 시루가 모여

윤산이네 가족 얘기보다는
(이미 조아가 멋지게 자세히 소개해주신 관계로...)

그저 아들들 키우며 사는 얘기하고 놀았습니다.

그리고 조합 겹치기 생활의 어려움에 대한 토로ㅋ
윤산이네는
윤산이 성미산 어린이집, 윤찬이 도토리 방과후, 거기다 소행주4호(조합에 버금감)까지
조합 3개를 동시에 뛰고 계십니다.

차라리 동시에 정신없음을 겪는게 낫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저렇게 행사가 겹치고, 주말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고...
주변의 지원사격이 종종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부모들이 수다를 떠는 동안
아들 여섯은 각자, 또 같이 자~알 어울려 놀았습니다.

열매방 지태, 민우, 윤산이야 말할 것도 없고,
윤산이 형 윤찬이와 민우 형 상우도
성서 초등학교 1학년 같은 반이어서 이미 친한 사이~
그리고 강현이는 치킨을 제대로...ㅋ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자주 만나 어울려 놀 것 같습니다. ^-^

 

ㅎㅎ 백설기~

그래서 사진이 안밖으로 다양하네요ㅋㅋㅋ

사실상 여러차례의 마실이 있었지요.
1. 지태네 (엄마들은 친정엄마의 맛을 살려내는 비행기의 요리에 반했고, 아들들은 지태의 다락방 신세계에 반했죠^^ 덕분에 어른들과 아이들이 따로 노는 매우 훌륭한 풍경 연출!) 2. 민우네 ('아빠 육아' 교육 때 윤찬 윤산 형제를 초대해준 백설기! 덕분에 좋은 강의 들었어요. 아들들은 터전 공벌레 잡느라 집에서는 거의 놀지 않았다는 ㅋ) 3. 윤산네 (2와 같은 날. 공벌레를 잡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 급히 정해진 마실. 아들들은 알아서 놀고 백설기와 시루와 하수오는 한낮에 버니니를 마셨답니다) 4. 민우네 (벌써 다녀간 윤찬윤산 형제의 길 안내로 찾아간 민우네. 백설기가 만든 또띠아 피자 맛있었어요~ 치맥도 탁월한 선택! 강현이 못지 않게 치킨을 사랑했던 윤찬도 원없이 먹었네요^^)
초반 지태네 마실 가서 얼마나 큰 위안을 받았던지요. 신입 조합원에게 필요한 것은 '의지할 용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도우미 제도가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알아서 조언과 도움을 전해주는, 배려 깊은 비행기와 백설기에게 맘껏 의지하고 있습니다^^ 2달 정도 지나 민우네 마실로 모였을 때는 신나게 어울려 노는 아이들만큼이나 한결 가깝고 편안해진 저를 봤습니다. 세 개의 조합 활동, 이제는 즐기는 단계? 움화화~ㅠㅠ)/

윤산네 마실은 진혁이네로도 쭉 이어질거예요~~~ 인기남 윤산!!

해마 우리도 마실 한거 언능 올리세요.

윤산이는 우리도 모셔야하는데...
요즘, 윤산이는 열매방 언니들에게 대/세/남.
수족구로 미뤄졌던 마실, 조만간 콜-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샤방한 윤산이의 미모.
잘 가꿔주세요. :)

우리도 한 번 더 해야하는데.. 혜성 시간 잡아 볼까요?

마실은 계속 되어야 한다~ 쭈~~~욱! ^-^
불러만 주세요~!

강현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