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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놀이터를.....
작성자 : 허수아비
  수정 | 삭제
입력 : 2015-02-10 17:35:44 (7년이상전),  수정 : 2015-02-10 17:40:54 (7년이상전),  조회 : 180
결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제 다시 우리의 앞마당을 아이들에게 돌려주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옆집 할아버지가 자진 철거로 마무리하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철조망이 없었던 시절을 알지 못하는 신입들은 오늘 저녁 조용히 마당땅을 한번 둘러보세요...
거기에는 지난 시절 여기를 거쳐간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귀여운 몸짓들과 웃움소리가 여러분을 반겨줄겁니다.

오늘 저녁 조촐한 승리의 뒤풀이를 하고자 합니다.

다시 돌아온 아이들의 놀이터를 다시는 빼앗기지 않겠다는 출정식을 겸하고자 합니다.

시간되시는 분은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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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 ( 2015-02-11 09:24:3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이런 자린 꼭 함께하고 싶었는데, 허수아비에게 막걸리 한잔 따라 올리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너른 마당 보면서 늘 허수아비와 땅 특위 분들의 노고, 생각할게요. 오며가며 눈으로라도 돌아온 마당에 인사 건넬게요. 봄에 허수아비를 위한 밥상이라도 한번 차리겠음!! ^^;;;
너구리 (2015-02-11 21:22:53 (7년이상전))
나도 밥먹으로 가겠음.

혼자서...
아씨 ( 2015-02-11 20:43:37 (7년이상전)) 댓글쓰기
몇년 전이라는 방송영상을 보고 마당의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느꼈어요 . 허수아비님과 함께 고생하신 여러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네요 . 우리 아이들 더 건강히 자랄 수 있게되서 정말정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삐삐(소빈맘) ( 2015-02-11 21:05:26 (7년이상전)) 댓글쓰기
허수아비, 마당특위 여러분 "고맙습니다!"
울타리 쳐진 마당 보고 등원했지만, 옛 기억은 없지만.
그래도 가슴이 뭉쿨했답니다. 다시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백설기 ( 2015-02-12 06:43:38 (7년이상전)) 댓글쓰기
허수아비~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아이들이 정말 정말 사랑하는 마당! 이제 벌레도 맘껏잡고, 잡기 놀이도 하고, 흙놀이도 맘껏 하고...이렇게 온 터전 아이들이 함께 나와 어울려 놀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산아래 ( 2015-02-13 13:39:51 (7년이상전)) 댓글쓰기
허수아비(특위)~ 정말 애쓰셨어여~
철거한날 하원떄 아이들이 마당에서 벌레잡는 모습보면서, 흐뭇했어요~ (전터젼에서도 1년동안 팬스쳐진 상태로 지내본지라..) 특히, 마당에 대한 추억이많은 나무방 졸업전에 잠시나마 마당을 쓸 수 있게되서, 더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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