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식 선생님으로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선생님이 지리산수련원에서 하는 수련프로그램에 안내자 참여하신다고 합니다.
아래 카페에 들어가 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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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JirisanHARA5
전북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에 자리잡은 지리산밝은마을 연수원에서 신묘년 8월 '신명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신명탐구'는 북미원주민 문화에서 사용하는 'vision quest'라는 용어를 북미 원주민 문화 연구가인 서정록 선생이 신명탐구라고 번역한 것에서 유래한 말로써, 나의 안에 존재하고 있는‘신령스러운 밝음'을 찾는다는 뜻이며, 단순한 마음공부의 차원을 넘어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이 세상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 하늘의 순리대로 살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표현입니다. 밝고 즐거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영적 여행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이 세상에 온 목적은 무엇인가,
내가 나의 가족과 이웃, 이 세상을 위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지리산밝은마을의 신명탐구에서 그 답을 찾아 밝고 즐거운 삶의 주인이 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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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관심있는 분이 있으실까해서요.
메일에 다음과 같은 글이 딸려 있었습니다.
새벽에는기도하고
아침에는 밭을 갈아라
오후에는 이웃을 거들고
저녁에는 펜을 들어라
펜을!
내가 누구인지, 이 세상에 온 목적은 무엇인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를 알며
위와 같이 살 수 있다면...